[폐업] 아무거나 주세요, 통영 《동피랑 삼시세끼》
2017. 1. 1. 23:05 식객반응형
통영을 놀러 가서 뭘 먹어야 할 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여기가 정답이다.
동피랑 마을 초입에 위치한
동피랑 삼시세끼
보이는가,
"아무거나"
마침, 3명이 놀러 간 통영이라
아무거나를 시켜 보았다.
기본 반찬들
아, 맛있는 기본 반찬들.
아무거나의 첫 번째 주자로 나온 것은,
역시 통영하면 굴 아니겠는가?
향긋한 미나리와 무쳐 나오는 굴무침
그리고 굴전
어마어마한 양의 해물 뚝배기
굴이 새초롬하게 먹어달라고
손을 흔든다.
응, 기다려.
살이 다 무너져버린(?) 가자미 조림
해초와 낙지 탕탕이와 비벼 먹는
낙지 비빔밥
담백하니 아주 좋다.
어, 그리고 정체 모를 생선구이
아직도 통영에서 뭘 먹을지 못 정했다?
그렇다면, 아무거나 먹으러 삼시세끼에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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