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여행, 강릉으로 달려! 달려!
2020. 2. 12. 22:56 방랑/KR반응형
당일 치기 강릉 코스!
짬뽕 순두부가 먹고 싶어 달려본다, 강릉!
이른 아침 출발하여,
동화가든에 도착!
짬뽕 순두부 순삭해보자!
자주 가던 휴빈에 가서 커피 한 잔 들고 경포호로 이동해본다.
근데 카페 이름이 카페 기와로 바꼈다!
벚꽃이 우수수 떨어지는 4월
경포호는 벚꽃으로 아름답게 수놓아진다.
나무에 벚꽃도 만발하고
호수에도 꽃잎이 한가득이다.
경포대에 많이 와봤는데,
경포호수광장 쪽 공원을 거닐어 본 것은 처음이다.
자전거도 탈 수 있고,
천천히 산책도 할 수 있고,
좋다.
이제 바다를 보러 가자.
언제나 바다는 힐링이다.
시간을 멈추어
바다를 담아본다.
당일치기로 온 주제에,
뭐가 그리 돌아다니고 싶었는지,
유명한 오죽헌으로 가본다.
오죽헌은 다들 잘 알겠지만,
5만원 누님(신사임당)과
5천원 형님(율곡 이이)의 생가이다.
오!?
라임 보소...
사람들을 따라 들어가보자!
오우, 바글바글!
이게 바로,
오죽(검은 대나무)헌이라고 불리게 된,
오죽이다!
오죽헌도 빠르게 클리어 하고,
뷰 맛집을 찾아 가보았다.
참 열심히도 돌아 다녔다.
뷰 맛집일 줄 알았던 뤼미에르는...
이미 먼저 온 사람들에게 점령당해 있었다.
그래도,
나름 분위기는 좋다.
(음료는... 음음)
조금씩 지는 해를 보며,
강릉 당일치기 여행이 끝이 나고 있었다.
자,
이제 집으로 달려보자!
강릉 당일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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