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하얀 절벽이 매력적인 Birling Gap에 다녀오다!

2012. 9. 28. 01:26

방랑/2012 GB,DE,NL,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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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아름다운 절벽으로 유명한 세븐 시스터즈 파크(Seven Sisters Park)에 다녀왔다. 하얀 절벽이 있는 7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그 중에서 Birling Gap에 발도장을 찍고 왔다. 세븐 시스터즈는 이스트본(Eastbourne)에서 브라이튼(Brighton) 사이에 있다.



아마 A27 도로를 타고 가는 길에 있는 언덕, 자세힌 안 보이지만 패러 글라이딩 하는 사람들.



오빠, 달려!



Birling Gap으로 가는 길에 있는 East Dean.

오래된 마을의 냄새가 난다.

Sightseeing Bus가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여기도 관광지인듯.




Birling Gap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절벽



에메랄드 빛 바다.

개인적으로 바다는 한국이 더 이쁜 듯.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는 듯 보이지만,

낮 시간이 될 때쯤엔 많은 사람들도 북적였다.



역시나 가족들끼리 많이 놀러 왔음.



어..언니들!은 별로 안 보이네...



온통 몽돌 자갈밭

신발 신고 걸어 다녀도 발이 아플 지경



견공, 시원한가?



아...아주머니 찍는거 아니에요. 절벽 찍는거에요.



하얀 바위 위에 파래(?)들



종종 바위 근처에 사람들이 뭔가를 잡는 모습이 보이는데,

새우가 잡힌다. 그것도 무려 대하!





절벽, 쥑이네!





점심거리 찾아 헤매는 커플



초록색 장발 머리의 바위 선생



하얀 절벽에 가까이 가보니 진한 보라색 자수정(?)의 느낌



산을 왜 오르냐건, 산이 거기 있으니까 오른다고 하지요.

막상 절벽 올라가니 온통 거미줄과 벌레들.



대표 휴양지(?)답게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후다닥 브라이튼 거쳐서 숙소로!


 정~~말 개인적으론 한국 바다가 훨 이쁘다고 생각 됨! 아, 겨울에 바다 한 번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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