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하루 종일 런던 걷기! 제 1편

2012. 9. 30. 00:53

방랑/2012 GB,DE,NL,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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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종일 런던 걷기, 제 1편. 하루 날 잡고 런던을 7시간 정도 걸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해 코스를 짜서 걸었다. 물론, 타워 브릿지까지는 도저히 힘들어서 걷지 못하고 하루 더 추가해서 다녀 왔다.


제 1편 : 하이드 파크(Hyde Park) → 웰링턴 아치(Wellington Arch) → 버킹엄 궁(Buckingham Palace) → 웨스트민스터 대성당(Westminster Cathedral) →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 국회의사당 & 빅벤(House of Parliament[Westminster Palace] & Big Ben) → 런던 아이(London Eye)

제 2편 : 홀스 가즈(Horse Guards) →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 → 대영 박물관(The British Museum) → 자유 발언대(Speaker's Corner) → 타워 브릿지(Tower Bridge)




대부분의 사람들은 런던에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자차를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런던 시내의 대부분 주차 공간이 2시간 Limit이라서 마땅히 차를 대어 둘 데가 없다.

주말이라면 Hyde Park에 있는 주차장에 세우면 된다. 물론, 조금 비싸다.


기왕이면 대중 교통이 갑.



하이드 파크와 켄싱턴 가든



하이드 파크에서 버킹엄 궁으로 가는 길

드디어 보고 싶어 하던 런던 아이가 보인다!



하이드 파크엔 가족들이 모여서 휴식을 취한다.



아직 따뜻한 날씨에 두 꼬마는 물놀이 중!



하이드 파크에서 제공되는 편의 의자



지하철 표지판, Underground



관광 포인트를 투어하는 투어 버스

걷는게 이렇게 힘들 줄 알았다면 투어 버스나 타는건데! ㅋㅋㅋ



웰링턴 기념비 같은 듯?

웰링턴이 누구냐면, 나폴레옹의 마지막 전투인 워털루 전투에서 이긴 사람.



웰링턴 동상



웰링턴 아치



버킹엄 궁으로 가는 길, 기마 경찰들.

말의 발굽 소리가 엄청 크게 울린다.



버킹엄 궁 앞, 사람들이 왜 이렇게 몰려 있나.

여왕이라도 나왔나 싶어 봤더니.



근위병 교대식을 할 준비 중!



워매, 사람들도 많은 지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옆으로 빠져 나와 보기로 함..



버킹엄 궁



근위병 교대식 하는 중

자리 못 잡아서 결국 너무 멀리서 대충 봤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 지은듯한 느낌의 아파트

그래도 뭔가 느낌 있다.



영국의 명소(?), 공중 전화 박스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측면에서 찍은 모습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웨스트민스터 옆에 있는 맥도날드 앞에 있던 거지.

뭔가 간지가 났다. 게다가 열심히 성경 책 읽는 중.



Victoria Palace에서 상영 중인 유명 뮤지컬, Billy Elliot



점점 더 가까워 지는 런던 아이!



웨스트민스터 사원





마차 타고 관광 중인 사람들



런던 아이와 빅 벤

드디어 널 보러 내가 왔다!



국회 의사당. 웨스트민스터 궁전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영국의 총리, 윈스턴 처칠.



국회 의사당이 보이는 웨스트민스터 브릿지에서



웨스트민스터 브릿지 위에서 공연 중인 아저씨

사진기만 들이밀면 엄청 의식하신다.



런던 아이 리버 크루즈

몇 명이나 나와 눈이 마주쳤나?



국회 의사당과 빅 벤

셜록 홈즈라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



아래 터널로 지나가기 전에 찍은 웨스트민스터 브릿지


다리를 아래를 지나 드디어 런던 아이를 보러!



런던 아이가 이렇게 생긴 아이였구나



런던 아이 아래에서 찍은 사진



런던 아이 타려고 기다리는 수 많은 사람들



런던 아이 구경 끝나고 가는 길에 아저씨 한 컷 더!

저 카메라 의식한 표정 봐라



강 건너에서 찍은 런던 아이와 공중 그네



우, 저 공중 그네 한번 타보고 싶네!


런던 아이까지 보는 데는 약 2시간~2시간 반 정도 걸은 것 같다. 이 코스의 머나먼 거리를 이 때는 알지 못 했지 ㅠ_ㅠ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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