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싱가폴 출장 이것저것 -

2012. 11. 23. 20:32

방랑/2012 GB,DE,NL,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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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보니 갈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싱가폴에 다녀왔다. 낮에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유일한 주말에 늦잠을 자버려서 대부분 저녁, 실내 사진... ㅠ_ㅠ 꺼이, 꺼이, 꺼이 - Anyway, 남자보단 여자들에게 더 좋을 것 같은 싱가폴이다. 실제로도 쇼핑몰 주변에서 수많은 한국 여성분들을 목격함. ㅋㅋ



싱가폴 가는 비행기에서 싱가폴 먼저 느껴보기.

싱가폴의 맥주 Tiger!



공항에서 호텔 가는 길에 보인 Singapore Flyer

식사할 수 있는 칸(?)도 있고, 칸을 통째로 빌릴 수도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



지금까지 묵어본 호텔 중에서 제일 깔끔했던, Carlton Hotel

한국인 직원이 이렇게 많은 곳은 처음 봄.




물가가 너무 높아욤.

나같은 서민에게 너무나 다 비쌈~



호텔 5층에 있는 수영장.

한 번도 못 가봄. 일단 수영복도 안 가져갔고 ㅠ_ㅠ 아쉽...



현재 싱가폴은 우기.

스콜 이외에도 비가 하루 종일 오기도.



사무실 앞에 있던 분수. Fountain of Wealth

주위에 건물이 손가락처럼 5개가 있고, 저기는 손바닥쯤 되는 지점.

그래서 부를 놓치지 않고 저기에 들어오게 한다는 풍수지리적 건축.



이 것이 바로 그 유명한.

Marina Bay Sands

쌍용에서 짓고 싱가폴에서 엄청난 위상을 얻었다는.



쇼핑몰이 많은 싱가폴.

어느 쇼핑몰이나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준비.



쇼핑몰들이 즐비해있는 Orchard 거리 야밤 산책.





산책을 하다보니 길거리에서 이런 촛불을 나눠준다.



지하철을 타봅시다.

음식물을 섭취하시면 싱가폴$500

흡연은 당근 하면 안 되고.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비상 벨 같은 거 잘못 누르면

$5,000이었나... $2,500이었나...

무서운 나라



1회용 지하철 카드




싱가폴 지하철에 발도장!

음.. 약간 혐오 사진인가..



Sentosa 섬 가기 전에 들렸던,

Spanish Restaurant, Serenity.

아저씨들이 열심히 연주해주심.



저 가운데 보이는 것이 Refelctoin이라는 콘도(우리 나라로 치면 아파트)

싱가폴 부동산 사이트에 들어가서 제일 노멀한 방을 보니까

대략 싱가폴 달러로 2,200,000 달러밖에 안 한다.

한화로 20억? ㄷㄷㄷㄷㄷㄷ


비싼 방은 50억짜리도 있다;;;;;;



Sentosa 섬까지 걸어가기.



Palawan Beach에서 보이는 인공 섬



Palawan Beach 앞에 떠 있는 수 많은 배들



이건 아마 Siloso Beach였나.




싱가폴의 상징, Merlion



초대 받아서 갔던 콘도 앞에 있는 거주민들을 위한 수영장.

생각보다 깔끔하고 좋았다. 깊고.

수영복 챙겨 갈 껄.



예약 대여 가능한 바베큐장.

테이블, 소파, 선풍기.



싱크대 등 없는 게 없다.

(초대해주신 Hur님 출연)



생활의 상식? 도리토스가 불쏘시개 용도로 좋다고 하여, 시도해봤다.

[링크] 참고.



열심히 해봤지만, 도리토스에 불은 잘 붙지만.

글쎄.. 착화탄을 쓰는게 훨씬 나을 듯.



싱가포리안 Willy가 추천해준 Clarke Quay.

싱가폴의 또 다른 거주자 Mr. Moon과 함께.



Mr. Moon에 의하면 쎄느강 같다고....

난 쎄느강을 안 가봤으니 Pass



간만에~ 기념 사진~




Highlander에서 화,목 공연을 하는 Diana.

남자따위 안 찍는다. ㅋㅋㅋ


강남 스타일을 부르길래 따라 불러줬다.

끝나고 Mr. Moon과 악수까지 함 ㅋㅋ

South Korean이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부끄럽다고 함.



분위기 좋지만~ 난 너무 더워~



China One이라는 술집의 8주년 기념 Private Party.

초대 받은 싱가폴 직원분들을 따라 감.


여기서도 강남 스타일이 유명했다는.

뿌듯함.



무료에요. 마음껏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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