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우리 신행 또 온 줄...? <안다즈 발리>
2025. 12. 13. 12:13 방랑/2023 ID,US
안다즈발리 · Jl. Danau Tamblingan No.89a, Sanur, Denpasar Selatan, Kota Denpasar, Bali 80228 인도네시아
★★★★★ · 호텔
www.google.com
와이프님의 출장 일정을 마치고,
처음으로 누사 두아 지역을 떠나 숙소를 잡아 보기로 했다.
또, 여기서 콜라보가 되는 것이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와 제휴가 되는 발리 리조트가 있다는 것!
안다즈 발리의 빌라가 매우 매우 저렴하게 나와
예약을 하게 되었다.

흔한 발리 리조트의 입구
안다즈의 출입구이자,
딸내미와 수도 없이 방문한 그곳
Fish Feeding이라는 영어 단어를 각인한 입구이다.

웰컴 드링크
어른용 키즈용 따로 줬다.

로비에서 보이는 광장
정면과

우측엔 식당이 보이고

좌측엔 투숙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와 미팅룸이 있다.
투숙 기간 동안 미팅룸에선
패션 관련된 행사가 진행되었다.

라운지를 방문하면
다양한 스낵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저희 부부는 커피만 있으면 됩니다.

안다즈 발리의 지도
우리는 22번쯤의 숙소였던 것 같다.
체크인이 끝나고 간단한 리조트 안내와
숙소로 안내를 받게 된다.

제일 먼저 라운지를 지나
Kemu Mai라는 키즈 존을 소개받았다.

아이들 친화적인 공간이 많은
발리의 리조트들
투숙 기간이 좀 더 길었다면,
한 번쯤은 가보지 않았을까 싶은데,
결국 한 번도 안 가봤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어서,
이런 발리의 전통 악기들을 들고
아이들이 퍼레이드를 하는 것도 봤다.
딸내미,
다음 기회엔 우리도 해보자고~

큼직큼직한 나무와
정원들이 잘 가꾸어져 있는 안다즈
굉장한 안락한 기분이 든다.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드디어 숙소 입성
입이 쩍 벌어지는 숙소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아주 작은 프라이빗 풀
일단 들어가 보자.

어마어마한 층고의 숙소
개방감도 좋고 공간도 아주 좋다.

일단, 웰컴 드링크 맘에 들고요.

큼지막한 침대와

어린이를 위한 보조 침대도 있다.

일단, 문 열고 바로 물로 뛰어들 수 있다.
호우... 신혼여행 때 생각나네.

주방도 한 번 뒤져보자.

물과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루트 비어, 콜라 등등
마찬가지로 무료로 먹을 수 있었다.

주류는 유료...
냉장고에 아주 익숙한 음료가 있었으니!

무려 2만 원짜리 진로!
반가웠지만... 너는 한국에서 먹을게.

다도 세트와 토스터기

그리고 간단한 스낵들

화장실 앞 캐리어 둘 곳도 넓고
옷걸이도 넉넉

도마뱀이 종종 나오는 화장실
(사실 한 번밖에 안 나왔다.)

욕조, 와우!


세면대도 2개가 있어서 좋다.

욕조에서 여유롭게 누워서 즐겨야 하는데...
애 있는 집은... 빨리 씻고 나가야지 ㅋㅋ

널찍한 샤워 부스까지
자,
이제 앞마당 멀티로 나가보자.

방에 딸려 있는 풀 앞에 있는 소파 공간
간단하게 쉬거나 뭔가 먹을 때 있을 수도 있다.
바로 오른쪽 공간은 외부 화장실이다.
수영하다 급하면 바로 저기로 달려가면 딱!
아우,
추억의 유모차여.

거의 신혼여행급 숙소를 잡았다고
너무 좋아했던 우리 가족
지금은 회사에서 할인 제휴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제발 다시 좀... 해줘요.
또 가고 싶은 숙소 안다즈 발리다.
'방랑 > 2023 ID,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 물리아의 음식들 (1) | 2025.12.10 |
|---|---|
| 발리 2회차, 물리아 리조트 (0) | 2025.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