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마드리드(Madrid)에 도착하다!

2014. 3. 19. 19:55

방랑/2014 ES,D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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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에서 Renfe 고속열차를 타고,

마드리드 아토차(Madrid Puerta de Atocha)역에 도착!




서울역 KTX를 연상시킨다.



밖에서 본 아토차 역

유럽 날씨답게 화창했다.



엔터프라이즈(Enterprise)에서 푸조 렌트!

미리 예약을 안 하고 와서 렌트카 회사 여기저기 엄청 돌아다녔다.

게다가 오토도 아닌 스틱!

(어차피 운전은 내가 안 했지만 ㅋ)



마드리드 시내



여느 출장과는 다르게 민박집에 묵었다.

일반 가정집에 묵는 느낌이어서 독특했다.




스페인은 어딜 가나 바람이 많이 불었다.

밤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저렇게 셔터를 내리고 자야한다.

(처음엔 방범용인 줄 알았다.)



발렌시아에서 누군가 그렇게 찾았던 마호(Mahou)

맛은 있었다.

19세 미만은 상상 금지!



1층 거실의 모습



민박집 사모님이 해주신 해물탕(?)

스페인 이름으로 뭔지는 모르겠지만, 맛은 환상적이었다!

사랑해요, 사모님!

요리



쇼핑은 즐거워!

민박집 근처에 있는 까르푸에서 쇼핑도 하고~



숙소는 마드리드에서 좀 떨어진 곳이라,

점심을 먹으러 시내에 나왔다.

(일하다가 점심 먹으러 간 거지만...)




태극기를 보면 반가워진다.



한식 집에 왔으니...

중국집 음식을 먹어야지!!!

??



서비스로 나온 전!



탕.탕.탕.탕. 탕수육!



그리고 짬뽕!

...

한식집 사장님껜 죄송하지만,

민박집 사모님께 맛난 음식을 하도 얻어 먹어서,

감흥이 별로 없었네요.

감사


다음 포스팅은 꽃할배도 갔다는 세고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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