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두 남자가 떠난 태국 여행! 제8편 왓포 사원에서 타이 마사지를 배워보자.

2015. 11. 18. 11:50

방랑/2015 CZ,AT,HU,CN,TH,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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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왕궁과 왓 프라깨우 사원을 지나

한국에서 나름 유명한 왓포 사원에 가기로 했다.


포스팅 제목처럼

타이 마사지를 배우는 건 아니지만... 하하


타이 마사지는 옆에 위치한

왓포 마사지 학교에서 배울 수 있다.


왓포 가는 길에 잠시 (길을 잃어) 들른 타 티안 마켓(Tha Tian Market)


드디어 왓포 사원에 도착!


저렴한 100바트의 입장료


게다가 무료 물 쿠폰도 주니 저렴하다, 저렴해!


왓포 입구


왓포 사원 지도, 정식 명칭은 왓 프라 체투폰 위몬 망클라람 랏차워람아하위한... 길다 길어;;;


무료 물 쿠폰은 여기서 교환하도록 하자


시원한 물도 한잔 했으니,

이제 왓포 사원을 둘러보자.


역시나 탑이 많은 태국의 사원


왓포 사원을 지키는 멋쟁이 신사


뿔탑 다섯개


역시나 아름다운 건축물


선비 같은 아저씨 두분과 뿔탑


왓포에는 유독 뿔탑이 많다.


개? 호랑이?


종탑


사원 구석에 위치한 불상, 왠지 모르게 차분함을 준다.


이름도 모르고 무작정 셔터를 누른다.


세월의 풍파를 많이 거친듯한 돌


그리고 왓포의 자랑,

왓포의 볼거리

긴 길이의 와불상이다.


무려 46m의 길이와,

15m의 높이인 와불상


열반의 든 부처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고 해서,

이 와불상으로 인해

왓포 사원이 열반 사원이라고도 불린다.


와불상의 머리 부분


몸통(?)쪽에서 본 와불상


저쪽이 와불상의 다리요.


사진으로는 실감이 안 나니,

아래 동영상을 한번 봐보자!


이상한 목소리는... 나의 것이 아님 ㅋㅋ



와불상 미니어처


약간은 작은 규모의 왓포 사원이지만,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다.


왕궁보다 그늘도 많고 ㅋㅋ

(아오, 더위 싫어)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방콕 시내를 걸어보기로 했다.


방콕은 좌측통행


불상 판매 상점과 음식을 파는 아저씨


천 근처의 집


민주 기념탑(Democracy Monument)


열심히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가,

민주기념탑 근처 식당에서 점심 해결!


음식 모양 쿠션


라즈베리 에이드


스트로베리 스무디


캐슈넛과 소고기가 들어간 볶음밥, 아주 맛있다!


새우 쌀국수 볶음면


식사를 마치고,

이 더위를 피하려 다시 리조트로 향했다.


리조트에서 다시 수영 삼매경!


툭툭 타고 가요~


확실히 방콕에서 낮에 시내 관광은,

너무 힘들다. 너무 습하고 더워서.


습기와 더위에 약한 나는 아무래도

동남아는 밤이나 해변으로 다녀야할 듯...



자, 그럼 다음 포스팅은

럭셔리하게 즐긴 방콕의 밤과 야시장이 되겠다!


To Be Continued

코쿤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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