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해장이 필요하다면, 강릉 초당동 《동화가든》
2016. 11. 25. 20:42 식객반응형
강릉 여행을 갔다가
(전날 과음을 하진 않았지만)
해장이 필요한 것 같아
짬뽕 순두부로 유명한
동화가든을 찾았다.
나름 일찍 왔다고 생각했는데,
차와 사람들로 가득 가득 차있다.
도지사, 시장 표창에다가
대체 몇 군데의 방송에 나온거지.
특허도 내셨고,
허영만 쌤도 오셨었네.
내부 모습
사람이 너무 많아...
모자이크 하기 귀찮을 정도로!!!
이른 시간이었는데,
무려 대기 번호 116번
그래도 대략 3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올 수 있었다.
깔끔한 반찬
시원한 김치와
짭짤한 고추가 아주 맛난다.
금세 나온 짬뽕 순두부(a.k.a 짬순)
이제 보니 메뉴표를 안 찍었네.
순두부 듬뿍
부추 듬뿍
해산물 듬뿍
불맛 듬뿍
밥을 풍덩 넣어서
호로록 호로록 마셔보자.
어떻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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