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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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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내 계좌, 그리고 잡생각 자산 요즘의 내 계좌, 그리고 잡생각 사진 출처 : Unsplash [요즘의 내 계좌] 공부해서 분할 매수 중인 기업의 수익률이 +가 되면 역시 잘 샀구나 싶다. 어느새 평단은 올라가 있고, 요동치는 주식 시장에서 수익률은 다시 -가 되어 있다. 아주 가끔씩 수익률은 +가 되었다가, 아주 빠르게 다시 -가 된다. 가치투자를 하겠다는 투자관과 수익을 빨리 내고 싶다는 조급함이 싸우는 중 (인지 부조화인가...) 나A: 그냥 처음에 풀 매수할 걸. 나B: 아냐, 그러다가 폭락하면? 나A: 일정 수익 날 때마다 일부 팔고, 평단 낮아지면 다시 살까? 나B: 아냐, 이러다가 날아가면? 매수 후 한참 기다리고 있는 기업도 있고, 일부 팔았더니 날아가는 기업도 있어서. 잡생각이 많아진다. 엉덩이 붙이고 일이나 하자. [오늘의 잡생각 결론] 아무리 사고.. 2022. 3. 14. 14:45
잡담 여름 즈음에 *여름이 되기도 했고,몰디브를 블로깅할 준비도 되었고,그 아름다운 시작을 다시 새겨 보았다. 아, 그 바다에 다시 가고 싶다. *시즌 2를 보다가, 말이 이상한 것 같지만,고맙게도 나는 좋은 선택을 했다/받았다. 드라마에 나오는 그들처럼 더 멋지게 표현해주고 싶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관심사라든가 노출되는 정보의 종류가 바뀌었다. 결혼 안 한 친구들은 이제 누가 있나 오랫동안 곱씹어봐야 하고,대부분에게는 태명이 무엇이냐, 몇 개월 되었나 묻게 된다.SNS에는 이제 친구들보다 그들의 가족들의 사진을 더 많이 보게 된다. 흔히들 말하는 "안정적"이라 말하는 생활들에 노출이 되어있다.그럼에도, 불안한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힘내라 외쳐본다. "로또 1등!!!" ***"좋아하는 일"만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 2019. 7. 24. 11:39
잡담 방향이 없는 글 보통 어떤 주제에 대해서 글을 쓸 때가 많은데, 어떤 날은 아무런 주제 없이 있는 생각을 그대로 글로 적고 싶은 날이 있다. 아마 오늘이 그날인가보다. 요즘은 내 스스로 글감을 생각해서 적지 않는다. 무수히 많은 발췌만 하고 있을 뿐이다. 마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숨기고 살려고 하는 것 같다. 수년 전과는 다른다. 수년 전에는 그저 내 감정에 충실히, 아니 내 감정을 오픈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내 느낌도, 내 상념들도. 그런데, 뭐랄까? 지금은 굉장히 많이 안으로 말한다. 침묵하는 법을 깨달은 것처럼. 논쟁이 가져다주던 즐거움은 이내, 귀찮음이 되었고, 논리가 맞지 않는 상대와의 대화는 내 기운을 소모 시켜 나갔다. 최근 들어 생각 없이 산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나 역시도 동의하고, 그냥 방향없.. 2015. 12. 1. 01:57
더운 여름즈음의 근황 잡담 더운 여름즈음의 근황 - 사소한 단어, 심지어 부사마저 추억을 담다. - 여유롭다 싶다가도 너무 잉여스럽고, 잉여스럽다가도 너무 한심해 보일 정도의 요즘 내 모습. 이렇게 무기력하며 무의미하게 시간을 낭비한 적이 언제일까 싶다. 슬럼프일까 생각해보면 그건 아니고, 아마도 지금 환경의 영향이 너무도 큰 것 같다. 비록 작은 공간의 환경일 뿐인데, 내 삶 전체에, 내 행동 방식에 이토록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너무도 신기하다. - 그래서, 지금 뭐하는데? - 여름이 너무 싫다. - 새로운 것들을 하고 싶다. 그리고, 하고 있다. 또, 할 것이다. - 1년만의 출장, 너무도 가고 싶었지만 아이러니하게 출장지는 선호하지 않는 중국, 북경. - 영화 같은 삶을 꿈꾸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의욕도 시궁창. - 생각보다 나와 잘 맞는 .. 2015. 7. 23. 22:58
잡담 30대를 맞는 데에 대한 단상 - 별 차이는 없다. 근데 기분은 이상하다. 그래서인지 자꾸 만 나이로 20대라고 우기고 싶어진다. - 점점 더 멀어져간다.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매일 인연들과 이별하고 사는 것 같다. 인연들과 점점 멀어진다. 우연의 시간들을 붙잡아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자. - 조금 더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느낌. 아직 어른이 되었다는 느낌은 아니다. - 내 20대는 알차게 보냈는가 생각해본다. 그리고 아직 20대를 사는 어린 친구들에게 말하고 싶다. 더 놀아라. 더 즐거워해라. 물론 안녕하지 못하다는 건 안다. 그래도 놀자. 단, 생각을 놀게 하지 말자. 생각은 단호하게 붙잡고 있어야 한다. - 아직도 실패하며 산다. 그리고 계속 실패할 것이다. 여전히 성공에 대한 야망은 없다. 그저 평범하게 열심히 살자... 2013. 12. 29. 23:32
잡담 29.75세의 생각들 (8-9월달의 Note) - 절실하다고 모두 이룰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나중에 보면 그 절실함이 별 것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룬다는 것은 적절한 때가 있다. 천천히 지금 가는 길을 묵묵히 걷자. - 아무도 사랑하지 않아서 터져버릴 것 같은 시간보다 누구를 사랑해서 터져버릴 것 같은 시간이 낫지 않느냐... 중 - 멤버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으면 시스템은 발전하지 않는다. 국민이 국가에 관심이 없으면 민주주의는 무너진다. 수많은 나라의 역사에서 그랬듯이. 아, 우리 나라는 역사를 중요시하지 않지. - "나를 사랑하느냐" 묻는 것은 그것이 숨어 버려 보이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것을 만지고 싶다는 뜻이다. - 소유를 놓으면 자유를 얻을 수 있다. Can get the freedom if threw desire to poss.. 2013. 10. 1. 16:38
잡담 4월의 마지막 주말 즈음... - 요새 뭐에 정신을 놓고 사는지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 가고 있다. - 어느새 4월의 마지막 주말. 글은 회사에서 쓰고 있다. - 슬럼프가 오고, 슬럼프를 벗어나고, 다시 슬럼프가 왔다가 최근에 다시 벗어남. - 벚꽃이 피어서 그런가 싱숭생숭 했던 요즘. - 마음 먹었던 일들은 작심 3개월로 끝나버렸다. - 그래도 한가지에는 집중해서 공략해보자. 이러다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어중이 떠중이 말만 앞서는 사람이 되버릴 테니까. - 서구 문학만 읽다가 한국 문학을 읽으니 좋다. 역시 정서가 제일 잘 맞는 게 가장 와닿나보다. - 하지만, 책 안 읽은지 벌써 일주일째. - 영어 공부한다고 영어 책만 2권 사놓고, 반 권도 못 읽었다. - 옷을 하도 안 샀더니, 반팔 티들의 목이 너무 늘어났다. - 장바구니에 .. 2013. 4. 27. 21:46
환희와 열정에 대하여 잡담 환희와 열정에 대하여 환희는 어떻게 얻고 열정은 어떻게 생기게 되는 것일까? 지하철 막차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펜을 들고 끄적이게 되었다. 나는 언제 환희를 느꼈고, 열정이 뜨겁다는 것을 느꼈던가. 이것들의 상관 관계는 무엇일까? 일단 정확한 단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환희에 대한 정의는 불교에서 말하는 풀이가 와닿았다. - 환희 : 몸의 즐거움과 마음의 기쁨을 통틀어 이르는 말. 자기의 뜻에 알맞은 경계를 만났을 때의 기쁨, (이하 생략...)- 열정 :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 열정 → 행동 → 성취 → 환희 → 열정 열정과 환희는 이러한 관계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열정을 갖게 되면 행동을 하게 되고, 행동을 하면 크던 작던 어떠한 일을 성취할 수 있고, 그것에 대해 환희를 느낄 수 .. 2012. 2. 3. 01:45
잡담 piece of think - 안철수는 정치 안 했으면 좋겠다. 그저 꿈의 방향과 희망을 심어주는 멘토로 남아주기를... - 기타 연습은 늘 作心三日. - 주말엔 출근이 아닌, 야구를 하고 싶다. - 프로그래밍이 하고 싶다. 퇴근 후에 짬짬히 하기엔 너무 피곤하다. - 분명 전에는 쾌변의 대명사였는데, 요새는 기본 5분 이상 걸린다. - 예전 노트엔 주저리주저리 이런 저런 말을 많이 썼는데, 요새는 명언 컬렉션북이다. - 생각이란 놈은 바로 적어 내리지 않으면, 30% 이상이 손실되는 것 같다. - 안드로이드 게임 Plant vs Zombie 재밌다. 근데 용량의 압박. 외장으로 옮기면 되긴 하지만. - 이제 가을이다. 여행을 가고 싶다. - 나와 즐겁게 과거를 보냈던 사람들의 근황이 궁금하다. 바빠졌다는 핑계... - 세상에 지.. 2011. 9. 2. 10:57
[도서리뷰]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 박노해 문화 [도서리뷰]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 박노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박노해 지난 번에 읽은 시집은 솔직히 조금 어려웠다.(특히 어휘가) 그리고 분위기도 어두컴컴하니 시니컬한 맛이 있었다. 그래도 시라는 새로운 장르에 눈을 뜨게 되어서 시집을 한 권 더 사게 되었다. 지난 번 시집은 책의 제목때문에 골랐지만, 이번 시집은 시인의 이름을 보고 골랐다. 그렇다고 내가 박노해가 누군지 자세히 아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어떠한 성향을 갖고, 어떠한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 정도는 알고 있어 12년 만에 나온 그의 시집.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를 구입하게 되었다. 아, 리뷰를 시작하기 전, 일단 이 책은 보수적인 성향의 정치관을 갖고 계신 분들은 읽지 않는게 좋다. 정치색이 없는(?) 나조차도 약간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어떠한 사상에 대해서 .. 2011. 8. 22. 21:57
잡담 최근 한 달간의 노트(7/12~8/14) [20110712] 기본 능력과 인프라가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 시대. 내가 키울 수 있는 건 경험. 경험치를 쌓자. [20110717] 누군가 내 느린 한걸음을 비웃을지라도 산의 정상이라는 목표를 갖는 발자국에 어찌 힘이 없겠느냐. 언젠가 저 정상에 서리. [20110725] 사랑이란 자신과 다른 방식으로 느끼며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을 이해하고 기뻐하는 것이다. 자신과 닮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는 대립하여 살고 있는 사람에게 기쁨의 다리를 건네는 것이 사랑이다. 차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차이를 사랑하는 것이다. [20110810] 억압받지 않으면 진리가 아니다. 상처받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저항하지 않으면 젊음이 아니다. 고독하지 않으면 혁명이 아니다. - 박노해의 시, 《아니다.. 2011. 8. 15. 14:29
문화 [만화] 오늘의 낭만부 전부터 억수씨의 작품을 좋아했다. 네이버에 연재를 하기 전부터 홈페이지를 찾아가 보았으니, 《연옥님이 보고 계셔》라던가 《하늘마을 티셋》을 즐겨 보았고, 특히 억수씨를 좋아하게 된 작품은 《연옥님이 보고 계셔》였다. 개인 홈페이지에서 연재하다가 나중에 네이버로 옮겨 연재되어서 (네이버에서 1화부터 연재하느라) 중간에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지만, 그만큼 감수하고 볼만한 작품이다. 뭐 어찌보면 이런 만화보다 좋은 책 한권 보는게 좋을지도 모르지만, 만화의 한 컷, 한 컷에 투과되어 보이는 과거 우리들의 모습. 그리고 대사에서 묻어나는 작가의 메시지. 그리고 공감되는 그 느낌이 참 좋다. 그런 억수씨가 새 만화를 시작했다. 연재가 한달이 넘게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오늘의 낭만부 | 네이버 만화》 이렇게 만화.. 2011. 8. 5. 16:44
잡담 Break Time 연휴였다. 뭐 사실 검정날이 중간중간 껴있는 징검다리 휴일이었지만, 권장 휴가를 (승인도 없이) 사용하고 연휴를 만끽하였다. 쉼이란 시간은 역시 많이 주어지게 되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나보다. 4일이라는 시간 동안 깊은 생각을 얼마나 하였나 생각해보자면, 거의 없다. 청소를 할까. 조만간 갈 이사를 위해 짐 정리를 할까. 책을 읽을까. 공부를 할까. 개발을 할까. 잡다한 생각들로만 가득차있다가 결국 또 시간을 허비했다. 그냥 비우는 시간을 보냈다고 치자. 뭔가 허비하고 낭비한 것 같지만. 그렇게 스스로를 위안해보자. 내일은 다시 on the work이다. 2011. 5. 10. 23:34
잡담 하루 하루 이십대에 접어들 때 형들이 그렇게 말했었다. 넌 지금 20km/h로 달리지만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그 속력은 점점 빨라질 것이라고. 어느새 지금 27km/h로 달리고 있다. 하루 하루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나는 이 '하루'에 얼마나 충실히 살고 있는가 뒤돌아 본다. 무의미하게 시간을 떼우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무언가를 이루고자 열정을 쏟아 부은 날도 있다. 사실 하루 하루 모두에 힘을 쏟아 살아가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20km/h로 달려가든, 30km/h로 달려가든 중요한 건, 얼마나 낭비하지 않았느냐, 하루를 얼마나 알차게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새겨 들어, 절절 매며 하루를 보낼 필요가 없다. 어차피 우리네 인생은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니까. 하루를 달.. 2011. 4. 24. 20:33
잡담 술에 취하면... 술에 취하면 좋지 않은 행동을 한다. 하지 않아도 되는 쓸데 없는 말이나 심하게 부풀려 과장된 말과 거짓말. 술에 취하면 좋다. 생각이 많아지고 글을 쓸 거리들이 생각이 난다. 생각도 깊어지고 가끔 해결책을 찾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난 술이 좋다. 그래서 난 술이 싫다. - 집에 돌아가는 느지막한 지하철에서 개화하기 직전의 꽃 향기를 맡으며... 2011. 4. 22. 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