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던 프랑스 가정식, 생 폴 드 방스 Le Tilleul
2020. 12. 19. 23:05 방랑/2019 JP,FR반응형
※여행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아침 일찍 출발을 했기 때문에
생 폴 드 방스에 도착하자마자
식당을 찾아다녔다.
문을 열기도 전인 Le Tilleul (르 티열? 티욀? 띠욀?)
문 열기 전 일찍 도착해서 자리가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예약을 해두고 잠시 생 폴 드 방스를 돌아다녀 보았다.
실내와 야외 자리가 잔뜩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기 인기가 좋다.
생 폴 드 방스에 오는 사람 중의
대부분이 이 가게를 오는 느낌이다.
모닝 와인 한 잔과
갑자기 시켜보고 싶어진 프랑스 코카 콜라
기본으로 나오는 바게트도 맛이가 좋다!
아티초크와 부라타 치즈
드레싱의 조화가 좋았던 샐러드
육식 주의자인 나의 만족을 얻어 내었으니
아주 맛있는 것이다.
그리고 맛있다고 소문이 난 치킨라이스
치킨 스튜에 밥을 말아먹은 듯한 느낌
치킨도 그렇고 토마토 양념도 그렇고,
아주 나이스!
처음에 디저트라고 나와서, 깜짝 놀랐다.
이거 다 주는 줄 알고 ㅋㅋㅋ
한 사람당 하나씩 디저트를 고르면
커피와 가져다준다.
하... 다 먹어 보고 싶다.
보아하니, 이 가게에서 다 직접 만드는 디저트 같았다.
존맛탱 티라미수
딸기 에클레어였던 것 같은데
이 것도 아주 맛이 좋았다.
맛의 종지부, 카푸치노
샐러드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아주 완벽했던 Le Tilleul
생 폴 드 방스를 방문한다면
꼭 가보시기를 추천한다.
이 것이 바로 프랑스 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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