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폐업] 몸 보신할 때 생각나는 장어덮밥 맛집, 연남 《심원》
연남동 근처에 살던 신혼 시절,연남동 구석구석 열심히 산책하다가우연히 발견한 심원 정갈한 일식당 같은 느낌에 우리 부부는가게에 들어가보기로 했다. 몸보신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던 시기라,(당시 정호영 셰프의 카덴에서 먹는 장어 덮밥을 엄청 좋아했었다.)민물장어 덮밥 정식 하나와야끼니꾸 소고기 덮밥 정식 주문! 이제 보니,요즘 핫한 야마자키가! 안녕, 너 우나기니? 몸 보신에 좋은(?) 하이볼도 한 잔! 맛 좋은 민물장어덮밥 등장이요! 쏘쏘 야끼니꾸 덮밥네, 심원에 가면 장어 덮밥 드세요.(다행히?, 이제 이 메뉴는 사라진 것 같다.) 심원의 시그니처라고 한다면,바로 이 감태인데,감태에 싸먹는 맛이 아주 예술이다. 마지막으로 녹차에 밥을 말아서 먹어주면,아주 깔끔한 마무리 건강에도 좋고, 맛도 ..
2023. 10. 22. 21:58
방랑/2020 US
가성비 스테이크 맛집, 텍사스 로드하우스 Texas Roadhouse
분명히 이 당시(2020년 1월)에 한국에는 없던 체인이었는데... 미국 서부 테마의 레스토랑 체인 텍사스 로드하우스에 방문해 보았다. Texas Roadhouse · 1380 E Craig Rd, North Las Vegas, NV 89030 미국 ★★★★★ · 스테이크 전문점 www.google.com 마찬가지로 데이 일정을 마치고, 오늘은 또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찰나에 마침, 차량에 한국인 드라이버가 배정되어서 맛집 추천을 받아 가게 되었다. 사람이 바글바글 오우, 고기는 못 참지! 개인적으로 1++ 소고기보다는, 1+이나 그 이하의 마블링 적은 소고기를 좋아하는 취향이어서 저 선홍빛이 너무 아름다웠다. 이제, 먹어보자! 기본으로 나오는 빵과 땅콩 땅콩이라니, 중국인줄. 대략, 이런 분위기의 레스..
2023. 8. 24. 22:33
방랑/2020 US
CES 출장, 그리고 먹부림 in Gallagher's Steakhouse
게으른 포스팅 덕에, 이제는 전전 직장이 되어 버린... L사. 원치도 않던 로봇을 갑자기 맡게 되면서 출장의 기회가 또 다시 생기게 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의 큰 일도 있었던 시기이며,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이었다. 왔어요. 왔어. 출장 전문 인력이 왔어요. Tech Room이라는 그럴싸한 이름을 붙힌 무대 뒤 골방에서 외노자 3박 4일 수많은 분진과 어지러운 사운드가 힘들게 만들었었다. 애증(?)의 설거지 로봇 F&B 로봇이라는 컨셉에 맞춰 국수, 커피, 그리고 설거지라니... 됐고, 해외에 나왔으면 역시 주변 정찰부터.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 & 카지노 우버랑 리프트 픽업 포인트가 여기 있어서, 거의 숙소로 가는 포탈처럼 이용되었다. 코로나 전, 북적부적한 라스 베가스 전시 기간 중에, 자유롭게 ..
2023. 8. 17.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