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478)
잡담 변해가는 대한민국 우리가 자랄 땐 모자란 친구가 있으면 놀 때 '깍두기'라며 끼워 주고 함께 놀았다. 승리의 기쁨은 함께 나눴지만 패배의 책임은 묻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이런 아이들을 '왕따'라 부른다. - 김제동 배타적 문화가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이기적인 문화가 자리 잡도록 만든 사회적 제도는 무엇일까. 불합리한 제도를 만든 이 사회에 사는 우리들은 누구일까. 다음 세대에 대한 책임이 있는 나는 정당한 어른인가. 2013. 11. 12. 17:29
[스마트폰] LG Vuː3 (LG-F300L) 장바구니 [스마트폰] LG Vuː3 (LG-F300L) 간만에 올리는 장바구니 포스팅 뷰3LG Vuː3LG-F300L 변태 같은 화면비라고는 하지만한번 써 봅시다! 2013. 11. 11. 22:42
잡담 어느새 수능 본 지 10년 수능 보고 대학 간 게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10년이 지났다. 그 당시 시험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어, 수능도 무난하게 칠 줄 알았던 나는. 1교시부터 멘붕에 부딪혔다. 언어 영어 듣기 평가가 시작되면서 눈과 귀가 멀었다. 시험지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듣기 평가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식은 땀마저 흘렀다.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1년 더 공부해야하나? 이걸 집에 어떻게 말하지? 생각을 접고 문제를 풀기까지 꽤 오랜 시간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맞이한 쉬는 시간. 이때도 엄청난 고민들이 나를 붙잡았다. 어차피 망한 거 집에 가자. 내년에 다시 보자. 욕이 나올 지경이었다. 그래도, 그래도 끝까지 보자는 심정으로 화장실에 가서 세수를 하고 자리에 앉았다. 결과적으로 언어 영역은 반타작을 .. 2013. 11. 7. 12:00
Cunha Martins 2009 와인 Cunha Martins 2009 마카오 Royal Market에서 싸게 업어온 포르투갈 와인은 처음이라 어떻게 읽어야 하나. 쿤하? 쿠냐? Cunha Martins 2009 Oliveirinha, Portugal [와인 정보] 4살짜리 와인이지만, 엄청 싼 가격에 업어 왔다. 한 6~8천원 사이였던 듯. 하지만... 코르크가 깨져 들어가는 사태가 발생하고 ㅠ_ㅠ 으엉.. 너 거기 왜 있니? 첫 잔은 대충 수저로 걷어 내서 먹고, 커피 내려먹는 드리퍼와 필터로... 코르크 마개 걸러 먹었다. 잘 걸러지네!? 아무튼, 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향을 갖고 있고. 많이 달달한 맛을 싫어하는 내겐 첫 맛이 좀 많이 달지만, 한 모금 넘기고 나면 무게감이 느껴진다. 싼게 비지떡이란 말을 반박하는 훌륭한 와인! 또 구할 수 있으려나? 2013. 10. 29. 23:50
세상 간디가 말한 7가지 사회악(7 Blunders of the World) - '원칙없는 정치'(Politics without Principle) - '노동없는 부'(Wealth without Work) - '양심없는 쾌락'(Pleasure without Conscience) - '인격없는 지식'(Knowledge without Character) - '도덕성없는 상업'(Commerce without Morality) - '인간성없는 과학'(Science without Humanity) - '희생없는 신앙'(Worship without Sacrifice) - 마하트마 간디 2013. 10. 24. 12:48
개인주의자의 외로움 잡담 개인주의자의 외로움 지방에서 수 년간을 살면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기대하던 서울에 취직을 했다. 조그만 회사란다. 정확히 뭘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언가를 만드는 회사이다. 첫 출근이다. 사람들과 어울리며 일을 한다. 열심히 배우며 일을 하지만, 무언가가 허전하다. 월급이 나왔다. 첫 월급을 받았으니 회식이란다. 팀장이 부른다. 열심히 돈 모아서 남들 다하는 결혼, 제 때 하란다. 요새 전셋값이 얼만데. 회식 다음 날은 힘들다. 팀장은 새벽 댓바람부터 나왔단다. 나는 지각이다. 혼난다. 대리님이 담배나 한대 피잔다. 회사 테라스로 나간다. 옆 건물에 가로 막혀서 머리 위를 봐야만 희뿌연 하늘이 보인다. 갑갑하다. 대리님이 열심히 하란다. 지금 아는 것은 없지만, 니가 노력해야지 된단다. 그래서 야근이다. 잔다. 일어난.. 2013. 10. 23. 21:53
소망을 담은 풍선 사진 소망을 담은 풍선 2013어느 결혼식, 신도림, 서울 2013. 10. 22. 00:33
잡담 훌륭한 문장 훌륭한 문장은 간결하다. 문장에 불필요한 말이 들어가지 않고, 단락에도 불필요한 문장이 없다. 같은 이유로, 도면도 쓸데 없는 선이 있으면 안되고, 기계에도 쓸데 없는 부품이 있어선 안 된다. 이를 통해 제작자는 문장을 짧게 만들거나 혹은 상세 설명을 피하면서 윤곽만을 언급함으로도 모든 것을 전할 수 있다. 《The Elements of Style》 William Strunk Jr. 2013. 10. 17. 16:31
잡담 떠나옴, 그 후... 떠나오면 기억도 사람도 다 부질없는 것을 그 땐 뭐가 그리도 좋았는가. 과거에 대한 미련은 왜 버리지 못하는가. 이렇게 멀어진 것이 나의 잘못인가, 시스템의 순리처럼 멀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일까. 지금도 속해 있는 그들처럼 끈끈하지 못했던가. 나와 같이 언저리에 나와 있는 이들은 그 과거에 목 메지 않는가? 소중했던 기억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먼지 털어버리듯 툴툴 털어버리고 과거를 바라보지 않고 현실에 살아버리는가? 어쩌면 이렇게 더 아쉬워 하는 것은 남은 것이 별로 없어서 그렇다. 그 시간과 공간이 낭비되는 것 같아 그렇다. 남은 것이 없는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좀 더 끈끈하지 못 하였고, 녹아 들어가지 못해서 일지도 모른다. 같이 보냈던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거나, 알 수 없는 어떤 알파가 부족해서 .. 2013. 10. 14. 20:11
잡담 29.75세의 생각들 (8-9월달의 Note) - 절실하다고 모두 이룰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나중에 보면 그 절실함이 별 것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룬다는 것은 적절한 때가 있다. 천천히 지금 가는 길을 묵묵히 걷자. - 아무도 사랑하지 않아서 터져버릴 것 같은 시간보다 누구를 사랑해서 터져버릴 것 같은 시간이 낫지 않느냐... 중 - 멤버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으면 시스템은 발전하지 않는다. 국민이 국가에 관심이 없으면 민주주의는 무너진다. 수많은 나라의 역사에서 그랬듯이. 아, 우리 나라는 역사를 중요시하지 않지. - "나를 사랑하느냐" 묻는 것은 그것이 숨어 버려 보이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것을 만지고 싶다는 뜻이다. - 소유를 놓으면 자유를 얻을 수 있다. Can get the freedom if threw desire to poss.. 2013. 10. 1. 16:38
Château les Chênes 2010 와인 Château les Chênes 2010 Château les Chênes 2010 샤또 레 슈네 2010 Bordeaux, France 보르도, 프랑스 처음으로 올리는 직접 산 와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와인 생각보다 많이 드라이하고 달지 않은 와인 원래 이런 스타일의 맛을 좋아하는데, 한동안 달달한 와인을 마셔서 그런지, 오늘은 그냥 그랬음! 잔이 없어서 맥주 잔에~ 소고기와 함께! (+) 회사 형네 집에 있던 다양한 맥주들 골든 라거와 크롬바커를 제외하고 처음보는 맥주들 (형은 저 뒤에서 요리하는데 나 혼자 사진찍고 노는 중) 2013. 9. 30. 23:09
Quasar Gran Reserva Cabernet Sauvignon 2010 와인 Quasar Gran Reserva Cabernet Sauvignon 2010 Quasar Gran Reserva Cabernet Sauvignon 2010 꽈사르 그랑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 2010 Curico Valley, Chille 쿠리코 밸리, 칠레 당기다가 코르크가 찢어져(?) 버렸음. 달달한 향도 많이 나고 적당히 무게감도 있다. 근데 왠지 모르게 처음 따랐을 때가 가장 맛있는 듯, 따르고 시간이 지나면 향이 많이 날아가는 느낌. 후딱 따라 후딱 먹으면 좋을 와인. 어쨌든 2012년 Product of Year에 뽑혔을 정도. 2만원 이상 가격을 주고는 못 먹을 듯. (백화점에서 6~8만원 했던 것 같은데, 세일해서 1만원대에 샀다.) 아래는 대충 WineSearcher에서의 가격 2013. 9. 25. 23:38
[약혐] 야밤의 뚫어뻥 사건, 막힌 변기 뚫어 보세! 세상 [약혐] 야밤의 뚫어뻥 사건, 막힌 변기 뚫어 보세! 오밤 중에 생쇼를 했다. 휴지통에 휴지를 안 넣고 변기에 넣었더니 막혀버렸다. 근 8개월동안 아무 문제 없어서 우리 집 변기는 수압이 세겠거니 하고 맹신한 잘못이다. 그래서! 변기 뚫기 대작전! 시작! 다행히 큰 볼일 보고 나서 생긴 일이 아니라서, 건더기(?)는 없었다. Step 1. 옷걸이로 뚫어보기! 인터넷에서 방법을 찾아보니 가장 쉬운 방법으로 옷걸이를 풀어서 뚫기가 있었다! "FAIL" 옷걸이가 구부러져서 도저히 뚫릴 기미가 없다. Step 2. 비닐로 막아서 수압으로 밀어 버리기! 마찬가지로 인터넷에서 추천한 두번째 방법, 비닐 및 테이핑을 하고 물을 내려서 수압으로 내려 버리기. 물을 내릴 때 가운데 비닐 부분을 손으로 눌러 주는 것이 포인트!!! "FAIL" 테이핑이 약했는지... Fail.. 2013. 9. 23. 23:19
잡담 나를 안다는 것 사진: ㈜영화제작전원사 나를 알아간다는 것은 내가 무엇을 잘 하느냐 알아 가는 것이 아니다. 내가 무엇을 잘 못 하는가를 알아 가는 것이다.- 홍상수 감독의 《우리 선희》 정재영의 대사 中 홍상수 감독이 던져 준 대사의 한마디가 가슴을 후벼판다. 그동안 나를 알아가는 것이 무엇인가 많은 고민을 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 지 확인하고, 내가 무엇을 잘 하는지 확인을 하였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것,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것은 끊임없는 과정이었다. 좋아하는 것이 많고,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것이 많기에. 역발상. 내가 싫어하는 것, 내가 못 하는 것을 알아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더 쉽게 알아낼 수 있을 것. 나를 알아가는 것에 긍정적인 요소를 찾는 것보다 부정적인 요소를 찾는 것이 더 빠른 길인 것.. 2013. 9. 15. 22:52
문화/재생목록 [음악] Erykah Badu - Didn't cha know 가을이 다가온다. 오늘은 에리카 누나의 목소리로 귀를 적셔보자! Didn't Cha Know아티스트Erykah Badu앨범명Mama's Gun발매2000.12.02[가사][hook]2x Ohhh hey, i'm trying to decide which way to go i think i made a wrong turn back there somewhere [chorus] didn't cha know, didn't cha know trying to run but i lost my way didn't cha know didn't cha know Stopped to watch my emotions sway didn't cha know didn't cha know knew the toll but i would .. 2013. 9. 4.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