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지중해 느낌 가득한 에즈 빌리지

2021. 1. 21. 00:03

방랑/2019 JP,FR

 

※여행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니스에서 동쪽으로 향해 가면

많은 사람들이 가는 에즈 빌리지(Eze Village)가 있다.

지중해 느낌이 가득한 아주 작은 마을이다.

 

보통, 사람들은 모나코를 다녀오면서 가곤 하는데,

우리는 모나코에 별 관심이 없어서 에즈만 다녀오기로 했다.

 

니스에서 에즈로 가는 버스는 여럿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82번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요새는 구글 지도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버스 도착 시간도 잘 나오고 굿! 굿!

 

역시 여행 중에는 오른쪽 좌석을 확보해야 좋은 뷰를 보기가 좋다.

아, 물론 동쪽으로 향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ㅋ

 

니스의 언덕을 오르고, 해안가의 경치를 감상하다보면 어느새 에즈 빌리지에 도착!

 

지금부터는 약간 다른 독특한 분위기가 날 것이다.

지중해 스멜!

 

열대 식물이 여기저기 보이는 마을 안

 

돌 길과 돌로 지어진 건물들이 눈에 띈다.

 

정말 조화롭고 아름답다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여기저기 작품들과 기념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많다.

 

아이비만 보면 사진을 들게 된다.

아이비가 둘러싼 건물들은 늘 예뻐 보인다.

 

 

에즈에는 The Exotic Garden이라는 열대 식물원이 있다.

여기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 꼭 가기를 권한다.

 

식물 때문이 아니고, 뷰 때문에!

 

다양한 석상들과 열대 식물들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다.

해가 무척 뜨거우니 선글라스와 선크림은 필수!

 

엄청나게 큰 선인장!

 

The Exotic Garden의 지도

오른쪽 아래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 쭉 올라 갔다가 오면 된다.

 

이건 아주 꿀팁인데,

뷰 + 사진 명당은 저기 지도에서 8번 즈음이다.

 

저기서 사진 찍고 있으니, 한국인 관광객 아버지, 어머니들이

"여기네, 여기야!" 라면서 우리를 밀어내고 있었...

 

캬~ 뷰 미쳤다!

 

누나는 이 멋진 뷰를 매일 보고 계시는군요?

 

식물원, 에즈 빌리지의 건물들, 그리고 넓게 펼쳐진 지중해

너무나 좋다.

 

좋은 건 계속 감상하자.

 

갑분 성당?

 

그럼, 또 한번 들어가보는 것이 인지상정

God Save Us

 

 

프랑스 남부는 너무나도 기대 이상이었다.

니스, 에즈, 생폴드방스 등

 

꿈에 그리던 프랑스 남부!

 

아, 남부 포스팅이 끝은 아니다.

그냥, 여행을 다녀온 지도 두 해가 넘었고,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도 못 하고...

그냥 감상적인 밤이다.

 

 

다음 포스팅은 이 미친 뷰 에즈의

미친 맛집을 소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