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와 지내기 좋았던 풀빌라, 양평 《풀빌라 림》
2024. 1. 29. 22:48 방랑/KR반응형
워낙 풀 빌라니, 키즈 빌라니
정말 많은 펜션들이 생기고 있다.
그중에서 가성비 나쁘지 않았던 풀 빌라
림 펜션을 소개해본다.
(지금은 아예 이름이 풀 빌라 림인가 보다.)
우리가 묵은 곳은 스파빌 203호!
돌이 조금 안 된 12개월 아이랑 가기 딱 좋았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맞이해 주는 테라스
초록초록한 것이 딱 쉬기 좋은 느낌.
(나 바다뿐만 아니라, 숲도 좋아하는구나)
아마, 1년간의 육아로 조금은 힐링이 필요했던 것 같다.
당시 8월이라서, 벌레는 많았다.
그러고 보니, 내부 사진은 거의 안 찍었네...
내부 사진은 림 펜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라.
아담아담 한 사이즈의 풀
오랜 물놀이가 불가한 아이와 적당히 즐기기 좋았다.
기본으로 있는 튜브도 있었으나,
무쓸모 ㅋㅋ
역시 펜션의 꽃은 바비큐 아니겠는가!?
바베큐 시간을 알려드리면,
저렇게 준비해서 주신다.
육퇴 했으면, 즐겨!
아이 카메라 가져올 생각을 못 해서,
아이패드와 페이스 타임 걸어두고,
아이 자는 모습 보면서
와이프와 오래간만에 수다 타임을 가져보았다.
아후, 맛없게도 찍었네.
림 펜션에는 1층 야외 풀도 있어서, 즐길 수 있다.
이때도 1박 이상한 가족들이 많아서인지
하루 종일 풀장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서
숲이 주는 편안함과 풀 빌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풀빌라 림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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