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478)
싱가폴 출장 이것저것 - 방랑/2012 GB,DE,NL,SG 싱가폴 출장 이것저것 - 어쩌다보니 갈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싱가폴에 다녀왔다. 낮에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유일한 주말에 늦잠을 자버려서 대부분 저녁, 실내 사진... ㅠ_ㅠ 꺼이, 꺼이, 꺼이 - Anyway, 남자보단 여자들에게 더 좋을 것 같은 싱가폴이다. 실제로도 쇼핑몰 주변에서 수많은 한국 여성분들을 목격함. ㅋㅋ 싱가폴 가는 비행기에서 싱가폴 먼저 느껴보기.싱가폴의 맥주 Tiger! 공항에서 호텔 가는 길에 보인 Singapore Flyer식사할 수 있는 칸(?)도 있고, 칸을 통째로 빌릴 수도 있는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 지금까지 묵어본 호텔 중에서 제일 깔끔했던, Carlton Hotel한국인 직원이 이렇게 많은 곳은 처음 봄. 물가가 너무 높아욤.나같은 서민에게 너무나 다 비쌈~ 호텔 5층에 있는 .. 2012. 11. 23. 20:32
문화/재생목록 [음악] 윤종신 - 내일 할 일, 김건모 - 아무 남자나 만나지마 오늘 꽂힌 노래, 윤종신의 내일 할 일, 김건모의 아무 남자나 만나지마. 내일 할 일아티스트윤종신앨범명행보 2013 윤종신발매2013.12.20[가사]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내일 우리들이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었던 것 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 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종일 이별 준비야 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 아무리 떠올려봐도 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표정도 이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내일 슬프지 않기로 해 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 눈물은 미련이라는 것 쯤 .. 2012. 11. 19. 01:09
잡담 한국에 눈이 내리는 즈음 나는 싱가폴에 있다 - - 유럽/아프리카 이후에 처음 밟아 보는 땅, 동남아. - 풍경은 유럽, 사는 사람들은 동양, 오묘한 느낌의 나라. - 차만 있으면 싱가폴 어디든 20분이면 OK. - 칠리 크랩 맛있다. 하지만, 갑각류는 언제나 살이 없다. - Live Bar가 굉장히 활성화 되어 있다. 노래는 Old 하네. - 물가 비싸다. 집 값 비싸다. 차 값 비싸다. 연봉은 싸다(응?). - 놀러오면 좋을 곳, 어디든 쇼핑몰 천지. 하지만 역시 비싸다. - 뚱뚱한 사람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은근 있다.) - 덥다. 덥다. 덥다. 습하다. 습하다. 습하다. 그래도, 에어컨만 있으면 오케일라~~ - 어제까지만 해도 좋은 느낌이었는데, 오늘 콜 택시 1시간 반 기다리면서 기분 상함. - 음악 들으며 밤 거리 걸으면서 기분은 .. 2012. 11. 17. 01:43
잡담 절망하지 마라, 청춘아 요새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후로 청춘 관련 책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있다. 근데, 지금을 사는 우리들만 청춘이었을까? 우리들만 아플까? 답은 가까운 곳에 있다. 한 세대 위를 한 번 쳐다보자. 우린 너무나도 쉽게 살고 싶어 어리광을 부리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뒤셀도르프에서 한국 식당을 하시던 사장님 내외분이 생각난다. 한참 독일에 광부/간호사로 나가시던 우리네 선배 세대들. 그들은 그곳에서 엄청나게 어려운 자기와의 싸움을 하셨다. 일, 자아, 외로움 등과 싸우셨다. 광부 아저씨들은 돈을 아끼기 위해 딱딱하게 굳은 빵을 드셨다 한다. 그래도 꿈과 희망을 갖고 버티셨다고... 그 꿈과 희망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들은 그 외로운 싸움을 홀로 이겨왔다. 요즘은 인터넷/방송 등 매체의 발전으로 절망.. 2012. 11. 9. 14:04
나홀로 즉흥 여행, 아름다운 통영으로! 방랑/KR 나홀로 즉흥 여행, 아름다운 통영으로! 뭐니 뭐니 해도 여행의 최고봉은 나홀로 즉흥 여행인 것 같다. 주말에 집에 있기가 답답해서, 동네에 있기가 답답해서, 서울에 있기가 답답해서 떠나는 즉흥 여행!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통영을 목적지로 정했다. 심지어, 예매도 오후 10시가 다 되어서 했다. 사실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에 필요한 준비물을 가방에 담고 오전에 집을 나왔다. 몰라, 일단 가는거야! 새벽 4시 반이 조금 넘어 통영 터미널에 도착일단 터덜 터덜 사우나가 보이는 곳까지 걸었다. 사우나에 들어가서 목욕 재개하고 나옴. 통영 시청을 지나 어느새 통영항많은 분들이 새벽을 깨워 작업 준비가 한참이시다. 통영항의 아침이 밝아 온다. 통영항에서 바라본 반대편 해안의 모습 동양 최초의 해저 터널 터널에는 일 나가시는 몇 분 밖에 없어서 아무도.. 2012. 11. 7. 00:19
문화 [도서리뷰] 사랑의 기초 - 알랭 드 보통, 정이현 《사랑의 기초 - 한 남자》 - 알랭 드 보통《사랑의 기초 - 연인들》 - 정이현 오랜만에 보통 아저씨가 소설 책을 썼다. 그것도 《달콤한 나의 도시》로 유명한 정이현 작가와 공동 기획이다. 하지만 속으면 안 되는 것은, 연애하기에 달달한 언어와 연애 심리를 잘 파헤치던 이들이 쓴 이 공동 소설이 하나도 달콤하지 않다는 것이다. 지극히 평범한 연애, 살면서 친구의 고민으로 한 두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연애 얘기를 그들의 방식으로 풀어 낸다. 속았다. 공동 기획이라고는 하지만, 둘이 같이 쓴 것이 아니고, 둘이 같은 내용을 쓴 것도 아니다. 그저 공통의 주제, "평범함"이라는 주제로 사랑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정이현 작가는 20대 남녀의 이야기를, 보통 아저씨는 30대(맞나?) 유부남의 심리적인 이야기를 .. 2012. 10. 29. 21:26
[폐업] 홍합 짬뽕이 정말 맛있는, 분당 《아이닝》 식객 [폐업] 홍합 짬뽕이 정말 맛있는, 분당 《아이닝》 정말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 어쩌다가 분당에 들렀다가 추천으로 정말 맛있는 중식 요리집 발견! 서비스가 갑! 서빙하는 아주머니가 너무 밝고 싹싹하셔서 기분이 좋아지는 케이스! 서비스는 둘째 치고 맛이 정말 맛있는 중식 집을 찾았다. 바로 분당 정자동 카페 거리 사이에 있는 아이닝! 아이닝 입구의 모습 바로 튀겨 바로 나오는 탕수육! 게살이 적절하게 볶아져서 너무 맛있는 게살 볶음밥! 정말 홍합의 질이 너무 좋은! 홍합 짬뽕! 간만에 맛있는 중국집을 찾아서 너무 좋았다. 분당 카페 거리는 TV 매체나 잡지에 나온 것에 비하면 너무 볼 게 없었고, 먹을 데도 없고, 가격이 너무 비쌌다! 그런 것 빼면 아이닝은 10점 만점에 10점! 카페 거리 중간에 돌아다니다가... 초콜릿을 전문적으로 파는 카페, 아메리카.. 2012. 10. 29. 01:31
잡담 성공이라는 단어에 무덤덤 해진 즈음에 이 시대에 사는 우리는 '성공'이라는 개념에 환호한다. 성공을 좇고 성공을 위해 산다. 서로 성공의 기준을 잡고 부단하게 노력한다. 이름을 떨치려 하거나 막대한 부를 바라기도 한다. 나 역시도 그러한 성공의 기준을 잡고 열심히 이름을 남겨보자 하며 살았었다. 성공과 노력에 관련된 명언들도 잔뜩 모아 붙혀 놓았었다. 보폭을 작게 하라. 어떤 것에도 걸려 넘어지 않도록 하라. 당신의 걸음 하나 하나는 퍼즐 조각 같은 것이다. 그것들이 모여 한장의 그림이 만들어진다. 그림이 완성되었을 때, 당신은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 긍정적인 목표에 도달한 것이다. 무언가를 성취하는 데 있어서, 나는 그 외의 방법을 알지 못한다.- 마이클 조던 어떻게 하면, 무엇을 하면 성공할까 고민하고 이것 저것 손을 대기도 하였다... 2012. 10. 23. 16:56
잡담 절대적인 모순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결정하는 그들의 절대적인 기준이 싫다. 절대적인 것은 의외로 모순적이다. 그래서 나는 상대적인 윤리적/사회적 기준으로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규정하는 것이 좋다. 여러 쟁점들에 대해서 분류를 마치고 나면 결과는 대부분 절대적인 기준에 유사하겠지만, 이상하리만치 그들이 안 좋다고 말하는 것 중엔 좋은 것들이 많다. 절대적이라는 기준으로 극단적인 부분만을 드러내어 나쁘다고 선동하는 것이 내 눈엔 마치 사이비 종교처럼 보인다. 그래서 나는 욕구에 충실한 에피큐리언을 좋아한다. 정신적인 에피큐리어니즘, 이타적이고 공동체적인 에피큐리어니즘이 내가 추구하는 것이다. 어느 정도 육체/감각적인 본래의 에피큐리어니즘도 무엇이 나쁘랴?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선조들의 말씀도 있는 것을. 맛있고,.. 2012. 10. 16. 02:34
잡담 private and public private(비공개)과 public(공개). 지금까지 수없이 떠들기를 좋아해서 private한 영역은 늘 최소한으로 가져 왔다. 왠만하면 public하게 내 속을 모두 드러냈었고, 윤리적으로 꺼려지거나 타인의 명예가 달려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일부 내 사람들과만 나눠 왔다. 하루, 하루가 지날 수록 public 영역의 이야기들을 최대한 private의 영역으로 가져오고 있다. 무조건 속내를 털어 놓지 않으려고 애쓰다보니 답답하다. 속으로 삭히려는 수 많은 생각이 너무나 부정적이어서인지(언제부턴가 긍정주의자 였던 내가 Negative해졌다.) 진짜로 내장 천공이라도 생긴 느낌이다. 그래서 자꾸 토해내고 싶은가 보다. 꾸역꾸역 추상적으로 토해내던가, 토해내는 통로를 닫던가 해야할 것 같다. 일단은 좀 더 삭.. 2012. 10. 14. 22:28
[시계] Tissot T035.617.11.051.00 장바구니 [시계] Tissot T035.617.11.051.00 지름은 신고하는 것! 지금까지 살면서 IT 기기(컴퓨터, 노트북 등)를 제외하고 가장 비싼 놈을 사봤다. 내가 무슨 정신으로 결제 버튼을 누른건지... 일단, 백화점 가서 윈도우 쇼핑해서, 모델 넘버 좀 알아 보고, 다시 가서 살펴 본 끝에 이 놈으로 결정! (사실 올해 나온 PRS516 블랙이 너무 이뻤다. ㅠㅠ) Tissot의 역사를 보여주는 케이스 케이스가 깔끔해요!블랙 & 레드티쏘와 스위스 마크 뒷면엔 Tissot의 역사가 실린 역사책이...이런건 왜?? 엄엄..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자, 이제 본 박스를 열어서!!! 우아한 시계의 자태 >_< 간지 난다! 살짝 흔들렸지만, 귀찮아서 다시 안 찍는 건 아닙니다. 뒷부분은 대략 이런 모습 시계 착용 샷! 아아.. 이 놈의 시계가 어찌나 간지나는지 .. 2012. 10. 7. 00:48
문화 [도서리뷰] 이타주의자가 지배한다 - 슈테판 클라인 《이타주의자가 지배한다》 - 슈테판 클라인 남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은 손해를 보고 살까? 이기주의자와 이타주의자가 있을 때, 누가 더 득이고 누가 더 행복할까. 책에서는 이기주의자보다 이타주의자가 생존 확률이 높다고 얘기한다. 로마의 예. 아프리카 부족의 예를 든다. 이기주의는 사회를 아프게 한다. 완벽한 이타주의자는 없다. 있다고 해도 극소수일 것이며 대부분의 이타주의자는 책에서 말하는 호혜적 이타주의자(훗날에 보상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는 이타주의)일 것이다. 개인주의자 중에서는 이기주의자보다 이타주의자가 많다고 한다. 이기적인 마음과 행동으로는 개인주의를 유지할 수 없다고 말한다. 책에서는 이타주의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고, 다양한 실험 결과도 제시한다. 다양한 사회 현상 속에 수많은 이타주의.. 2012. 10. 6. 14:20
잡담 정리 - 귀국하고 나서도 계속 영국 시간에 맞춰서 놀았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시차 적응 불가. - 연휴에 일을 나갈까도 생각했지만, 역시 쉴 수 있을 때 쉬자는 마음. 5일이 금세 가버렸네. - 기질 테스트를 했는데, 첫번째, 두번째 기질 모두 '담즙질'이라고 한다. 전에는 다혈질이었던 것 같은데. - 이제 좀 정리가 되었나 싶어서 상자도 열어 보고, 노트에 끄적여 보려 해보았지만, 아직도 버리고 담아야 할 것들 투성이다. - 사고 싶은 게 많아졌다. 지르고 싶은 건 많아졌는데, 하고 싶은 것은 그다지 늘어나지 않았다. 슬럼프인가? - 그래도, 또 이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오늘 하루는 아름다웠던가? 2012. 10. 4. 00:30
하루 종일 런던 걷기! 제 2편 방랑/2012 GB,DE,NL,SG 하루 종일 런던 걷기! 제 2편 제 1편 : 하이드 파크(Hyde Park) → 웰링턴 아치(Wellington Arch) → 버킹엄 궁(Buckingham Palace) → 웨스트민스터 대성당(Westminster Cathedral) →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 국회의사당 & 빅벤(House of Parliament[Westminster Palace] & Big Ben) → 런던 아이(London Eye) 제 2편 : 홀스 가즈(Horse Guards) →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 → 대영 박물관(The British Museum) → 자유 발언대(Speaker's Corner) → 타워 브릿지(Tower Bridge) 런던 아이 앞.. 2012. 10. 2. 00:32
하루 종일 런던 걷기! 제 1편 방랑/2012 GB,DE,NL,SG 하루 종일 런던 걷기! 제 1편 하루 종일 런던 걷기, 제 1편. 하루 날 잡고 런던을 7시간 정도 걸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해 코스를 짜서 걸었다. 물론, 타워 브릿지까지는 도저히 힘들어서 걷지 못하고 하루 더 추가해서 다녀 왔다. 제 1편 : 하이드 파크(Hyde Park) → 웰링턴 아치(Wellington Arch) → 버킹엄 궁(Buckingham Palace) → 웨스트민스터 대성당(Westminster Cathedral) →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 국회의사당 & 빅벤(House of Parliament[Westminster Palace] & Big Ben) → 런던 아이(London Eye) 제 2편 : 홀스 가즈(Horse Guards) →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 2012. 9. 30.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