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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절벽이 매력적인 Birling Gap에 다녀오다! 방랑/2012 GB,DE,NL,SG 하얀 절벽이 매력적인 Birling Gap에 다녀오다! 영국에서 아름다운 절벽으로 유명한 세븐 시스터즈 파크(Seven Sisters Park)에 다녀왔다. 하얀 절벽이 있는 7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그 중에서 Birling Gap에 발도장을 찍고 왔다. 세븐 시스터즈는 이스트본(Eastbourne)에서 브라이튼(Brighton) 사이에 있다. 아마 A27 도로를 타고 가는 길에 있는 언덕, 자세힌 안 보이지만 패러 글라이딩 하는 사람들. 오빠, 달려! Birling Gap으로 가는 길에 있는 East Dean. 오래된 마을의 냄새가 난다. Sightseeing Bus가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여기도 관광지인듯. Birling Gap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절벽 에메랄드 빛 바다. 개인적으로 바다는 한국이 더 이쁜 듯.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 2012. 9. 28. 01:26
영국의 왕립 식물원, 큐 가든(Kew Garden) 방랑/2012 GB,DE,NL,SG 영국의 왕립 식물원, 큐 가든(Kew Garden) 영국 왕립 식물원(Royal Botanic Gardens)인, 큐 가든(Kew Garden)에 방문했다. 혹~~시나 무료일까하고 가 봤지만, 역시나 비싼... 무려 15파운드를 입장료로 받았다. 안 쪽에 Kew Palace라고 왕족이 머무는 궁도 있는데, 거기도 별도 요금이 붙길래 궁전은 패스. 참고하시고 가시길 ^-^ 큐 가든(Kew Garden) Main 입구 안 쪽에는 이런 저런 예술 조각들이 있다. 무슨 Dom이었는데... Main Gate 바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Kew Palace 앞에 있는 숲(?) 길 Kew Palace 앞에 있는 분수, 근데 물 색깔이 좀 이상한 듯 가까이 보니... 보라색 빛이 나는 것이, 포도주인가보다. 너네 돈 많네? Kew Palace 뒷 부분과 정원. 옆에 .. 2012. 9. 25. 21:39
잡담 출장의 마지막 밤 - 단기라고 하기도, 장기라고 하기도 애매한 기간의 출장.- 영국에 두번째 방문, 여기는 몇 년이 지나도 똑같을 것 같다. 변화에 더디다.- 저번과는 다른 관광지를 다니고, 저번에는 찾지 못한 괜찮은 한식집을 다니다.- 같은 곳, 다른 시간, 다른 느낌.- 내일이면 집에 간다. 별로 글을 길게 쓰고 싶지 않다.- 근데, 왠지 조만간 또 오게 될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든다. 2012. 9. 23. 08:54
잡담 표현한다는 것 우리는 많은 대화를 하게 된다. 설명을 하게 되고, 설득을 하게 된다. 말로써 얘기하기도 하고, 글로 적어내려가기도 한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도 없이 많은 표현을 하게 된다. 머리 속의 지식과 마음 속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서 멋들어진 문장을 써내려간다거나 아주 심플한 단어를 제시하는 등의 수 백가지 이상의 방법을 사용한다. 표현을 잘 한다는 것은 머리에서 머리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피전달자에게 온전히 잘 전달되는 것을 의미한다. 잘 표현한다는 것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의 오차를 줄여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라면서 자라온 환경과 배움의 정도에 따라서 같은 단어에도 다른 느낌,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외향에 치중한 길거나 짧은 말과 글로는 부족하다. 더 많은 대화와 부연 설명이 필요하게 .. 2012. 9. 19. 09:10
문화 [도서리뷰] 세상의 모든 우아함에 대하여 - 제시카 커윈 젠킨스 《세상의 모든 우아함에 대하여》- 제시카 커윈 젠킨스 언젠가 종로에 들렀다가 시간이 남아 서점에 들어 갔다. 책의 제목이 마음을 움직여 구매하게 만들었다. 세상에 있는 어떠한 우아함들에 대하여 이야기할 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책의 구성은 A-Z, 알파벳 순서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서 담고 있다. 다양한 소품, 문화, 그리고 별 것 아닌 단어까지 다루고 있다. 주제들의 기원 혹은 배경, 그리고 관련된 유명한 일화 등을 작가는 얘기해준다. 과유불급, 책을 다 읽고 나서 든 생각은 딱 이 단어다. 주제가 다양한 것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하나의 주제당 2~4장의 짧은 분량의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는데, 그 안에서 작가는 불친절하다. 설명은 충분하지 못 하고, 다양한 사람, 이야기 등이 나오지만 잘 모르는 이름과.. 2012. 9. 10. 08:41
잡담 미래에 대한 불안 "어떻게든 되겠지." 예전에 좋아하던 책에서 주인공이 늘상 하던 말이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손을 놓고 지켜보겠다는 말이 아니다. 주인공은 항상 그 안에서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 했다. 주인공이 주고자 하는 마음은, 불안한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었을까 싶다. 성공이든 실패든, 그것은 성공의 기준과 바라보는 기간에 차이일 수도 있다. 지금의 실패는 늘 다음의 성공을 위한 큰 거름으로 작용한다. 그렇게 먼 미래까지로 기간을 설정한다면 그 실패는 그냥 과정에 불과하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대한 실패에 대해서 걱정하고 불안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미래를 사는 사람이 아닌, 현재를 사는 사람이다. 미래가 현재로 다가 온 다음에 걱정을 해도 늦지 않다. 물론, 미래에 대한 대비는 틈틈히.. 2012. 9. 7. 19:01
문화/재생목록 [음악] 브로콜리 너마저 - 2009년의 우리들 2009년의 우리들아티스트브로콜리너마저앨범명골든-힛트 모음집 [앵콜요청금지.]발매2012.06.22[가사]그때는 그럴 줄 알았지 2009년이 되면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너에게 말을 할 수 있을 거라 차갑던 겨울의 교실에 말이 없던 우리 아무 말 할 수 없을 만큼 두근대던 마음 우리가 모든 게 이뤄질 거라 믿었던 그 날은 어느 새 손에 닿을 만큼이나 다가왔는데 그렇게 바랐던 그 때 그 마음을 너는 기억할까 이룰 수 없는 꿈만 꾸던 2009년의 시간들 언젠가 넌 내게 말했지 슬픈 이별이 오면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친구가 되어줄 수 있겠냐고 "아니 그런 일은 없을 거야" 웃으며 말을 했었지 정말로 그렇게 될 줄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2012. 9. 1. 07:35
문화 [영화리뷰] 비버 영화 비버 오랜만에 멜 깁슨의 영화, 연기력은 명불허전. 줄거리 전개는 조금 아쉬운 영화. 그래도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정확히 와닿았다. 난 내 자신을 끊임없이 속이고 상자 속에 가두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상자를 깨고 나와야하는 시기일까. 상자 속에 넣어둔 것들을 이 영화가 다시 끄집어 내었다. 젠장. 멜 깁슨의 대사 中 "어느 지점에 도착하기까지 계속 살아가기 위해선 과거를 잊고 새 출발을 해야만 하죠.상자 안에 갇힌 자신이 보여서, 빠져나오려고 몸부림 쳐봐도 점점 더 깊이 빠져들 뿐이죠. 그 상자를 제대로 깨부술 방법은 오직 그걸 한꺼번에 없애버리는 길 뿐이에요.그건 애초에 자신이 만든 상자예요. 영혼을 망가트리는 사람을 주위에서 누가 원하겠어요?그들을 불행에서 꺼내줘야죠. 새 출발을 하는 .. 2012. 8. 29. 07:06
문화/재생목록 [음악] 브라질리언 타코 - 변화의 조수 매일 매일 같은 노래. 난 지쳐 고독의 노래. 숨 막혀, 답답해. 나 떠날래. 난 버림 받은 채. 모두 멀리, 저 멀리. 난 또 쓴 웃음을 깊게 마시며 내 맘을 덜어. 내 속의 말들을 숨긴 채. 그냥 쿨 하게 억지로 웃게 돼. 매 마른 사막에 버려진 외로운 나그네. 모두 가는데, 또 나는 왜? 그래 그냥 그렇게 나 행복한 줄 알았어. 밤 새워 내 몸을 적셔준 술의 양과 행복은 비례 한다 믿고 살았어. 한참을 날 망가트리고 다 부셔놨어. 모두 떠났는데, 난 항상 제자리에. 모든 걸 다 줬는데, 난 항상 기다리래. 떠나고 싶지만 발 떨어지질 않아. 눈물만 말라가. 난 내 한계를 아니까. 모두 다 버렸는데, 왜 나만 몰라? 모두 다 떠났는데 나만 혼자. 모질게 날 스쳐 떠나 간데도 난 조용히 지킬래. 처음 다.. 2012. 8. 27. 06:09
잡담 갈림길 절실함이 용기를 불러 온다. 절실함이 성취를 이룬다. 나는 절실한가? 내 열정은 어디에 있으며, 내 마음은 무엇을 보는가. 마음도, 머리도 비어있지 않다. 깨끗하게 비어있을 때는 무언가를 집어서 채워 넣기 쉬웠다. 지금은 잘 채워지지 않는다. 마음도, 머리도. 그래서 길을 잃었다. 갈림길에 서서 방황하다가 어느새 시간이 많이 지나, 더 많은 갈림길들이 생겨버렸다. 고민하고 주저하다가 갈림길은 더욱 더 많아져 버렸다. 내가 조금 더 절실했다면, 내가 조금 더 원했다면, 갈림길들 사이에서 방황하지 않고, 길을 따라 걸었다면 지금은 좀 더 고요한 오솔길을 걷거나, 파도가 휘몰아치는 바닷길을 걸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후회하진 않는다. 더 많은 갈림길들을 만들었기에 더 생각하고 더 마음을 쓸 수 있게 되었다.. 2012. 8. 26. 07:41
잡담 Autumn is coming... 한국과는 다른 서늘한 날씨(저녁엔 반팔 입으면 오돌돌 떨린다)에 벌써 가을이 왔다고 착각하고 있나보다. 평균보다 빨리 가을이 오고 있다. 그래서인지 감성 UP. 음악 하나 하나마다 너무 좋다. 시도 좋다. 영화도 좋다. 로맨스도 좋다. 하고 싶은 것도 많아진다. 하고 싶지 않은 것도 많아진다. 멜랑꼴리. 가을이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설렌다. 모르는 장소에 가는 것은 신난다. 새로운 관계를 나에게로 연결하는 것과 검은 천이 쳐진 가본 적 없는 곳의 지도를 펴내는 것이 지금 당장은 너무나도 즐겁다. 금세 질리기 전에 더 많이 즐겨야겠다. 동굴에 들어가기 전에 소지품을 점검하자. 어쩌면 동굴에 오래 머물러야 할 지도 모르니까. 2012. 8. 24. 08:11
문화/재생목록 [음악] 조원선 - 아무도, 아무것도 가끔씩 아무렇게 무심결에 클릭을 하고 타고 타고 들어가다가 괜찮은 음악을 발견할 때가 많다. 처음보는 아티스트이다, 윤상이랑 작업을 많이 했나 보다. 생각하고 검색을 해보니. 롤러코스터의 보컬이었다. 꽤나 고급스럽고 멋드러지고 쓸쓸한 음악이다. 간만에 보석을 찾았다. 1집 전곡 들어봐야겠다. 가을에 들으면 작살일 듯. 아무도, 아무것도아티스트조원선앨범명Swallow발매2009.03.16[가사]제풀에 식어 버릴 철없는 사랑에 나는 왜 생각 없이 전부를 걸었나 아, 아프다 견딜 수 없다 멍든 가슴을 움켜쥐고서 숨을 참는다 두 눈 꼭 감고 죽은 듯이 꼭 감은 두 눈 앞엔 캄캄한 어둠뿐 아무도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미치도록 너무 그리워 땅을 구르며 후회해 봐도 늦어 버렸다, 소리쳐 봐도 소용없다 아, 아프다.. 2012. 8. 16. 19:19
잡담 광대 Jester 예전부터 '광대'가 가지고 있는 이면성, 혹은 가벼운 가면 속에 감춰진 무거운 진실성, 그리고 유쾌함과 풍자를 가진 캐릭터가 맘에 들었다. 최근에 읽고 읽는 책에서도 이러한 광대(Clown 혹은 Jester)들의 역사에 대해 얘기한다. 고대 인도, 중세 프랑스, 그리고 멕시코 왕국에 이르기까지 광대는 왕의 조언자였다. 아무도 말하지 못하는 진실을 왕에게 고하는 그런 위험한 자리에 있는 자였다. 떠오르는 것을 바로 말하는 솔직한 자로 그려지기도 하였고,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존재였다. 시인이었으며, 가수였고, 음악가였다. 가장 낮은 지위에 있으면서도 가장 높은 자와 친구인 사람들이었다. 위기를 익살스러운 행동으로 무마할 수 있는 그런 존재였다. Fools are everywhere! 광대는 어디.. 2012. 8. 10. 01:49
세상 BBC '다이어트의 오해와 진실' 요약 정리 1. 내장지방은 식습관 조절과 운동으로 가장 먼저 뺄 수 있다는 사실이다. 2. 다이어트 성공은 운동보다 올바른 식습관이 더 중요하다. 3. 굶지말고, 갑자기 소량으로 먹지말고, 음식량은 그대로 하고 칼로리만 줄여라. 4. 배가고프면 단백질을 먼저 먹어야 포만감과 폭식을 피할수 있다.같은 양인데도 단백질(달걀,쇠고기,닭고기등)을 먼저 식사하면 포만감으로 덜 먹게 된다. 5. 폭식과 배고픔의 해결은 뇌를 속여야 한다. 6. 아침밥을 먹어야 하루동안 섭취하는 음식이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는다. 7. 유지방을 먹어야 체지방으로 변하지 않는다.우유(저지방우유), 치즈, 식물성기름 등 섭취하면 위와 장에서 지방으로 인식하여 체지방으로 저장하지 않고 그대로 밖으로 배출하기에 탄수화물보다 덜 살찐다. 치즈를 많이 먹으.. 2012. 8. 9. 12:51
여름 휴가 맞이, 부산 송정 2박 4일 여행! 방랑/KR 여름 휴가 맞이, 부산 송정 2박 4일 여행! 이번 여행기를 올릴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쳉이 회.사.에.서. 포스팅을 했길래, 자극받아 나도 포스팅! 물론, 올림픽 축구 준결승전을 기다리다가 지쳐서 포스팅을 하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음. 어쨌든 부산행 KTX를 타기 전 날 저녁부터 모여서 신나게 놀고~ 제대로 2박 4일 부산 송정 해수욕장으로! 부산역 도착! KTX로 와보는건 처음! 히딩크 펜션 앞 바베큐장!바람이 엄청 많이 불어서 시원은 했지만,고기는 맛없게 구워졌다는 불편한 진실. 히딩크 사장님의 불 쇼! 불 쇼에 반한 정탱 제대로 부산 밤 바다~저기 남자 세 분은 뭐하고 계시나?사냥 하시나~? 아침 일찍 일어나 바라본 송정 해수욕장.엄청 이른 아침은 아니지만, 아침부터 아이들은 바닷가에 풍덩. 야, 나와. 화보 찍냐, 너? 송정 해수욕장 옆 .. 2012. 8. 8.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