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통섭이란 무엇인가?
《인문학 콘서트》를 읽는 중에 이런 단어가 나온다. "통섭", 통섭이란 무엇인가? 생전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단어이다. 이 것은 William Whewell이 처음으로 사용한 단어로써, 위의 Edward O. Wilson의 책 표지에도 나와 있듯이 "지식의 통합"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통합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통합하는 것이라면 통섭이라는 단어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책에서 최재천 교수는 통합과 융합, 통섭의 차이점을 들며 통섭이란 단어를 설명하고 있는데, 통합이란, 물리적으로 이질적인 것들을 그냥 한데 묶어놓은 것이고, 융합은 하나 이상의 물질이 함께 녹아서 화학적으로 서로 합쳐지는 것. 그리고 통섭이란, 통합, 융합을 넘어서 뭔가 새로운 게 만들어지고, 번식하는 것을 말..
2011. 3. 13.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