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99) 썸네일형 리스트형 잡담 20대의 마지막 12월에 들어서며 - - 한국 나이로 20대의 마지막 12월이다. 하지만, 국제 나이로는 아직 만 27세 - - 꽉찬 3년차, 좀 더 능동적으로 일을 대하기 시작했다. 수동적으로 할 때보다 좀 더 신경쓰여지는게 많아졌다. - 쓸 데 없는 것을 하는 시간을 줄이고자 노력 중이다. 특히, 업무 시간에 딴 짓 안 하기. 완벽하게 줄이지는 못 했지만, 그래도 많이 나아졌다. 일단 SNS라도 지워야 할 판. 그런데 이 글을 쓰는 지금도 회사다. - 자강불식 후덕재물(自强不息 厚德載物) - 아직도 고민 중인 것이 하나 있다. 매번 뭔가 이렇게 고민할 때면 바빠진다. 생각할 틈을 안 주려는 듯이. - 아직 촉이 살아 있다. 헛다리 짚을 때도 있지만, 이번에도 촉이 좋다. 그것이 남녀에 관한 촉이라면 더더욱 정확도가 높다. - 방심한 사이.. 2013. 12. 4. 22:10 문화/재생목록 [음악] Amy Winehouse - Valerie Well sometimes I go out by myself And I look across the water And I think of all the things, what you're doing And in my head I paint a picture 가끔 난 혼자 집 밖에 나가 강물을 건너다봐 그리고 네가 하고 있는 행동을 떠올리고 머릿 속에서 난 그림을 그려 Since I've come on home, Well my body's been a mess And I've missed your ginger hair And the way you like to dress Won't you come on over Stop making a fool out of me Why don't you come on ov.. 2013. 12. 3. 00:09 장바구니 [운동기구] 아디다스 푸쉬업 바(Push-up Bars) 이걸 집에 들여놨다고 운동을 열심히 하지는 않겠지만 -사은품으로 받은 푸쉬업 바! 2013. 12. 1. 22:47 잡담 자강(自强) 알고서 능히 좋아하지 못하면 아는 것이 아직 이르지 못한 것이며, 좋아하되 즐김에 미치지 못하면 좋아함이 아직 이르지 못한 것이니, 옛날부터 배우는 자는 스스로 힘써서 쉬지 아니한 것이다. - 주자 2013. 11. 29. 10:32 문화 케븐의 별점과 한줄평 [2013년 11월] 이동진씨에게서 모티브(?)를 얻어 시작하는 별점과 한줄평! 영화, 연극, 책 가리지 않고 한줄평 기록 시작~ [영화]사랑은 당신 (2013)Every Blessed Day 5.2감독파올로 비르지출연루카 마리넬리, 토니, 미콜 아주로, 클라우디오 팔리토, 스테파니아 펠리치올리정보로맨스/멜로, 코미디 | 이탈리아 | 102 분 | 2013-11-28 글쓴이 평점 └ 초.중반 스토리로 극에 몰입을 시켰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여주인공처럼 갈팡질팡하듯 마무리 된 용두사미의 스토리의 아쉬움. 작은 집에 산다는 것 TINY: A Story about Living Small 0감독므렛 뮐러, 크리스토퍼 스미스출연크리스토퍼 스미스정보다큐멘터리 | 미국 | 62 분 | - 글쓴이 평점 └ 집에 관한 다큐라기보다는 지금 살.. 2013. 11. 20. 12:57 와인 Famille Castel Medium Sweet Red Famiile Castel Medium Sweet Red 파미유 카스텔 미디움 스위트 레드 France프랑스 다시 찾은 파미유 카스텔 근데 어째 이거.. 속았다.파미유 카스텔 홈페이지를 봐도 자세한 정보가 안 나온다. 뭐가 재료인지 몇 년산인지.. 꾸베(Cuvée)라서 그런가... 저번에 먹은 것보다 맛도 가볍고 덜 성숙한 느낌달기만한 그런 와인이었다. 실망! 2013. 11. 17. 11:15 잡담 변해가는 대한민국 우리가 자랄 땐 모자란 친구가 있으면 놀 때 '깍두기'라며 끼워 주고 함께 놀았다. 승리의 기쁨은 함께 나눴지만 패배의 책임은 묻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이런 아이들을 '왕따'라 부른다. - 김제동 배타적 문화가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이기적인 문화가 자리 잡도록 만든 사회적 제도는 무엇일까. 불합리한 제도를 만든 이 사회에 사는 우리들은 누구일까. 다음 세대에 대한 책임이 있는 나는 정당한 어른인가. 2013. 11. 12. 17:29 장바구니 [스마트폰] LG Vuː3 (LG-F300L) 간만에 올리는 장바구니 포스팅 뷰3LG Vuː3LG-F300L 변태 같은 화면비라고는 하지만한번 써 봅시다! 2013. 11. 11. 22:42 잡담 어느새 수능 본 지 10년 수능 보고 대학 간 게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10년이 지났다. 그 당시 시험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어, 수능도 무난하게 칠 줄 알았던 나는. 1교시부터 멘붕에 부딪혔다. 언어 영어 듣기 평가가 시작되면서 눈과 귀가 멀었다. 시험지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듣기 평가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식은 땀마저 흘렀다.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1년 더 공부해야하나? 이걸 집에 어떻게 말하지? 생각을 접고 문제를 풀기까지 꽤 오랜 시간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맞이한 쉬는 시간. 이때도 엄청난 고민들이 나를 붙잡았다. 어차피 망한 거 집에 가자. 내년에 다시 보자. 욕이 나올 지경이었다. 그래도, 그래도 끝까지 보자는 심정으로 화장실에 가서 세수를 하고 자리에 앉았다. 결과적으로 언어 영역은 반타작을 .. 2013. 11. 7. 12:00 와인 Cunha Martins 2009 마카오 Royal Market에서 싸게 업어온 포르투갈 와인은 처음이라 어떻게 읽어야 하나. 쿤하? 쿠냐? Cunha Martins 2009 Oliveirinha, Portugal [와인 정보] 4살짜리 와인이지만, 엄청 싼 가격에 업어 왔다. 한 6~8천원 사이였던 듯. 하지만... 코르크가 깨져 들어가는 사태가 발생하고 ㅠ_ㅠ 으엉.. 너 거기 왜 있니? 첫 잔은 대충 수저로 걷어 내서 먹고, 커피 내려먹는 드리퍼와 필터로... 코르크 마개 걸러 먹었다. 잘 걸러지네!? 아무튼, 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향을 갖고 있고. 많이 달달한 맛을 싫어하는 내겐 첫 맛이 좀 많이 달지만, 한 모금 넘기고 나면 무게감이 느껴진다. 싼게 비지떡이란 말을 반박하는 훌륭한 와인! 또 구할 수 있으려나? 2013. 10. 29. 23:50 세상 간디가 말한 7가지 사회악(7 Blunders of the World) - '원칙없는 정치'(Politics without Principle) - '노동없는 부'(Wealth without Work) - '양심없는 쾌락'(Pleasure without Conscience) - '인격없는 지식'(Knowledge without Character) - '도덕성없는 상업'(Commerce without Morality) - '인간성없는 과학'(Science without Humanity) - '희생없는 신앙'(Worship without Sacrifice) - 마하트마 간디 2013. 10. 24. 12:48 잡담 개인주의자의 외로움 지방에서 수 년간을 살면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기대하던 서울에 취직을 했다. 조그만 회사란다. 정확히 뭘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언가를 만드는 회사이다. 첫 출근이다. 사람들과 어울리며 일을 한다. 열심히 배우며 일을 하지만, 무언가가 허전하다. 월급이 나왔다. 첫 월급을 받았으니 회식이란다. 팀장이 부른다. 열심히 돈 모아서 남들 다하는 결혼, 제 때 하란다. 요새 전셋값이 얼만데. 회식 다음 날은 힘들다. 팀장은 새벽 댓바람부터 나왔단다. 나는 지각이다. 혼난다. 대리님이 담배나 한대 피잔다. 회사 테라스로 나간다. 옆 건물에 가로 막혀서 머리 위를 봐야만 희뿌연 하늘이 보인다. 갑갑하다. 대리님이 열심히 하란다. 지금 아는 것은 없지만, 니가 노력해야지 된단다. 그래서 야근이다. 잔다. 일어난.. 2013. 10. 23. 21:53 사진 소망을 담은 풍선 2013어느 결혼식, 신도림, 서울 2013. 10. 22. 00:33 잡담 훌륭한 문장 훌륭한 문장은 간결하다. 문장에 불필요한 말이 들어가지 않고, 단락에도 불필요한 문장이 없다. 같은 이유로, 도면도 쓸데 없는 선이 있으면 안되고, 기계에도 쓸데 없는 부품이 있어선 안 된다. 이를 통해 제작자는 문장을 짧게 만들거나 혹은 상세 설명을 피하면서 윤곽만을 언급함으로도 모든 것을 전할 수 있다. 《The Elements of Style》 William Strunk Jr. 2013. 10. 17. 16:31 잡담 떠나옴, 그 후... 떠나오면 기억도 사람도 다 부질없는 것을 그 땐 뭐가 그리도 좋았는가. 과거에 대한 미련은 왜 버리지 못하는가. 이렇게 멀어진 것이 나의 잘못인가, 시스템의 순리처럼 멀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일까. 지금도 속해 있는 그들처럼 끈끈하지 못했던가. 나와 같이 언저리에 나와 있는 이들은 그 과거에 목 메지 않는가? 소중했던 기억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먼지 털어버리듯 툴툴 털어버리고 과거를 바라보지 않고 현실에 살아버리는가? 어쩌면 이렇게 더 아쉬워 하는 것은 남은 것이 별로 없어서 그렇다. 그 시간과 공간이 낭비되는 것 같아 그렇다. 남은 것이 없는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좀 더 끈끈하지 못 하였고, 녹아 들어가지 못해서 일지도 모른다. 같이 보냈던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거나, 알 수 없는 어떤 알파가 부족해서 .. 2013. 10. 14. 20:11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