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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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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도서리뷰]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꾸역 꾸역. 대체 이 어려운 책을 내가 어떻게 읽었는가? 사실 어려운만큼 뇌리에 남는 것도 없다. 아직도 니체의 글을 읽을 내공에 도달하지 못했나보다. 이 책 하나 읽는데 6달이 걸렸다. 다시는... 어려운 책 읽지 않으리.. 시간대비 노력하여 읽은 것에 비해 남는게 없다.. ㅠ 이 책의 시작은 그 유명한 니체의 명언으로 이야기가 씌여진다. "신은 죽었다",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라는 방랑자 혹은 선구자의 입을 통해 말한다. 그리고 차라투스트라라는 스승의 가르침을 나열하고 있다. 노트에 끄적끄적 몇가지 와닿는 얘기들을 적어두었다. 삶에 대한 태도라던가. 이런저런 얘기들이 나온다. 차라투스트라는 사람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또한, 초인에 대해서 말한다. 미래의 인간상이라고 할.. 2012. 7. 19. 23:40
문화/재생목록 [음악] Javier Colon - Meant to be 한 두세달 전쯤인가? 우연히 케이블 TV에서 방송하는 보이스(오브 아메리카)를 보게 되었다. 코치들이 뒤로 돌아 참가자의 목소리만 듣고 참가자를 선택한다는 컨셉이 너무나 좋았다. 아마 1회 혹은 2회를 본 것 같은데, 그 동안 잊고 살다가 요새 보이스 오브 코리아(이하 보코)가 주목을 받고 있는 관계로 다시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를 찾아보고 있다. 이제 8화까지 보았는데, 솔직히 수준은 보코보단 아메리카가 더 높아 보인다. 하지만, 좀 더 와닿는 쪽은 보코 쪽일까. 영어로 된 팝송보단 우리 나라 말로 된 노래가 더 와 닿는 것 같다. 좋은 가수란 노래를 잘 하는 가수가 아니라, 마음에 와 닿는 노래를 하는 가수일 것이다. 표현력이 어수룩하거나 아마추어 같아도 좋은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참 많다. 그래서일까.. 2012. 2. 25. 23:34
문화/재생목록 [음악] 안재욱 - 친구 얼마 전에 라디오스타에서 유세윤 기살리기 특집을 했다. 옹달샘을 포함한 개식스 패밀리가 나왔는데, 거기서 옹달샘 + 홍인규가 유세윤에게 안재욱의 친구를 불러줬다. 몇 년만에 들어보는 노래여서 그리운건지, 멀어진 친구들이 보고 싶어 그리운건지. 그리운 느낌에 노래를 듣는다. 친구아티스트안재욱앨범명Best Album발매2008.12.18[가사]괜스레 힘든 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사랑이 날 떠날땐 내 어깰 두드리며 보낼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 해도 못 믿을 이세상 너와 난 믿잖니 겁없이 달래도 철없이 좋았던 그 시절 그래도 함께여서 좋았어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 세상에 꺽일때.. 2012. 2. 7. 19:07
문화/재생목록 [음악] Terry Callier - Paris Blues 쓸쓸한 보컬 재즈는 대부분 여성 보컬로만 들어오던 나였는데, 우연찮게 듣게 된 Terry Callier, 중년 혹은 노년(45년생) 남성의 목소리가 표현하는 쓸쓸함을 느껴보자. The sky was gray when I woke up this morning Seems to me that nothin' was the same My situation changed without a warning (The) Sad thing is I don't know who's to blame Once upon a time our love was shining brightly Maybe it was just too good to last (Or I don't know) Perhaps I held to tightly I ha.. 2012. 1. 28. 23:49
문화/재생목록 [음악] Melody Gardot - Who will Comfort me 쳉의 소개로 듣고 있는 Melody Gardot. 몇 주째 내 재생목록에서 지워지지 않고 있다. 처음엔 그냥 그렇다 생각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듯. 오! 주여, 누가 날 위로해주나요? (바로... 여러분!!) My soul is a wearyMy soul is a wearyMy soul is a wearyI said my soul is a weary My soul is a weary and beaten down from all of my miseryOh Lord who will comfort meMy soul is a weary and beaten down from all of my miseryOh Lord who will comfort me (scat) Got a hold on my heart .. 2012. 1. 27. 08:41
문화 [도서리뷰] 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 드디어 끝냈다. 오래된 어려운 책을 잡아서 끝내기가 이리도 힘겹던가. 거의 한달 반 가까이 이 책을 본 것 같다. 경제라면 대학교에서 '생활 속의 경제'라는 경제 입문 수업을 들은 것이 다니까, 경제의 ㄱ자도 몰라서 오래 걸린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완독할 수 있었던 것은 나름 어렵지만 적절한 예시와 실제 사건들을 통해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경제 개념이라고는 근시적인,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만을 가진 나에게 이 책은 충격이었다. 가진 자들, 혹은 똑똑한 자들만이 알 수 있는 경제 세계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세계 경제라는 거창해 보일 수 있는 것에 대해 아주 일부분 맛보게 해준다. 수많은 사례들이 나와있어 경제 관련 교육 자료로도 충분할 것으.. 2012. 1. 6. 09:49
문화 [펌] 스머프는 공산주의다!? 웹서핑을 하다보니 "개구쟁이 스머프"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해 놓은 것이 있길래 퍼왔다. 어떠한 작품 혹은 현상들에 대해서 색다른 생각을 펼쳐놓은 글은 재밌다. 내용이 기니, 관심 있으신 분들만 한번 읽어 보면 좋을 듯 싶다. 아래는 전문이다. [관련기사] "'개구장이 스머프'는 마르크시즘 우화" 김지양 옮김. | 연합뉴스 "개구쟁이 스머프"에 나타난 사회-정치학적인 논제 Socio-political Themes in The Smurfs :: J. Marc Schmidt 1) 서론 다음은 80년대 대부분의 시기동안 방송되었던 Peyo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관한 논설적인 분석이다. 즉, 내가 "개구쟁이 스머프-이하 스머프-"라는 프로그램에서 알아챈 사회-정치학적인 경향을 분석한 글이다. "스머프"는 독특한.. 2011. 10. 25. 12:55
문화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알랭 드 보통 내 사랑 알랭 드 보통이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에 떴다. 생각 난 김에, 이번 신작도 구매해야겠다. 더불어, 여행을 갈 때에는 책보다는 노트를 들고 다니자! 2011. 10. 17. 11:06
문화/재생목록 [음악] Bruno Mars - Just the way you are 최근에 한 플래시몹 프로포즈 동영상을 보고 꽂혀버린, Bruno Mars. 너무 좋다. 정말 간만에 뮤직비디오를 블로그에 올리는 듯. 감상해보세요. Just The Way You Are아티스트Bruno Mars앨범명Just The Way You Are발매2010.09.03[가사]Oh her eyes, her eyes Make the stars look like they're not shining Her hair, her hair Falls perfectly without her trying She's so beautiful And I tell her every day Yeah I know, I know When I compliment her She wont believe me And its so, its.. 2011. 10. 5. 21:14
미리 보는 2011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문화 미리 보는 2011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오늘 용산역을 지나다가 들려오는 재즈 음악 소리에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옮겨진 곳에서 본 것은 익숙한 단어,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http://www.jarasumjazz.com), 제가 스무살일적(2004년)에 시작되었으니, 어느새 8회째 개최가 되었네요. 처음에는 우리나라에서 재즈 페스티벌이 얼마나 오래가나 했는데, 생각보다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 같아서 좋네요. 물론 중간 중간 논란도 많기도 했지요. 올해 자라섬은 10월 1일(토)부터 10월 3일(월,개천절)까지 열리게 됩니다. 직장인들도 3일 모두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듯 합니다. 아무튼, 오늘 용산역에서는 찾아가는 자라섬 재즈라고 해서 공연을 하고 있더군요. Quartet Lee라는 팀이 자작곡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지나가.. 2011. 9. 18. 20:33
[영화] 고백 (2010) 문화 [영화] 고백 (2010) 영화 리뷰를 쓰는 것이 얼마만인지. 간만에 재밌는 영화를 소개해보자. 바로 영화 《고백》이다. 단, 잔인함 + 싸이코패스(엽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비추다. 보다가 기분이 안 좋아지고 역겨울 수도 있으니. 일단,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베스트셀러라는데 사실 들어 본 적이 없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영화는 한 중학교의 종업식으로 시작한다. 종업식에서 담임 선생인, 유코는 충격적인 사실을 학생들에게 말하게 된다. 유코의 딸, '마나미'는 유코의 반 학생 둘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사실을 전한다. 교실은 순식간에 술렁거리고, 유코는 차분하게 그 사건에 대해서 말하게 되는데... 영화는 바로 범인을 밝히고, 유코가 고백을 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마치 영화가 끝날 듯이 범인과 사건이 다.. 2011. 9. 3. 23:51
[도서리뷰]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 박노해 문화 [도서리뷰]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 박노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박노해 지난 번에 읽은 시집은 솔직히 조금 어려웠다.(특히 어휘가) 그리고 분위기도 어두컴컴하니 시니컬한 맛이 있었다. 그래도 시라는 새로운 장르에 눈을 뜨게 되어서 시집을 한 권 더 사게 되었다. 지난 번 시집은 책의 제목때문에 골랐지만, 이번 시집은 시인의 이름을 보고 골랐다. 그렇다고 내가 박노해가 누군지 자세히 아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어떠한 성향을 갖고, 어떠한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 정도는 알고 있어 12년 만에 나온 그의 시집.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를 구입하게 되었다. 아, 리뷰를 시작하기 전, 일단 이 책은 보수적인 성향의 정치관을 갖고 계신 분들은 읽지 않는게 좋다. 정치색이 없는(?) 나조차도 약간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어떠한 사상에 대해서 .. 2011. 8. 22. 21:57
[도서리뷰] 모바일 이노베이션 문화 [도서리뷰] 모바일 이노베이션 《모바일 이노베이션》 휴가를 맞이하여, 책을 한 권 골랐다. 아니 추천 받았다. 모 기사에 휴가에 읽을만한 추천도서로도 선정되었다. 우리가 사는 요즘에 모바일이란 굉장히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는 주제이기에 읽어보았다. 밀접하다. 말 그대로 이미 우리 시대의 모바일은 밀접하다. 그래서인지 내게 이 책은 많은 지식을 주지 못했다. 사실 이미 모바일에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글을 많이 읽었기에. 오히려 웹 상에 돌아다니는 몇몇 파워블로거의 글보다 못한 책이다. 조금 실망스러운 책이었다. 하지만, 현재 모바일에 대한 역사, 흐름, 그리고 앞으로 주시해야할 방향 등을 제시한다. 모바일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지 모르지만, 모바일에 대해 아는 사람이 읽으면 이건 아닌데 싶은 부분도 있을지 모르겠다. (무엇보.. 2011. 8. 15. 02:53
문화 [만화] 오늘의 낭만부 전부터 억수씨의 작품을 좋아했다. 네이버에 연재를 하기 전부터 홈페이지를 찾아가 보았으니, 《연옥님이 보고 계셔》라던가 《하늘마을 티셋》을 즐겨 보았고, 특히 억수씨를 좋아하게 된 작품은 《연옥님이 보고 계셔》였다. 개인 홈페이지에서 연재하다가 나중에 네이버로 옮겨 연재되어서 (네이버에서 1화부터 연재하느라) 중간에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지만, 그만큼 감수하고 볼만한 작품이다. 뭐 어찌보면 이런 만화보다 좋은 책 한권 보는게 좋을지도 모르지만, 만화의 한 컷, 한 컷에 투과되어 보이는 과거 우리들의 모습. 그리고 대사에서 묻어나는 작가의 메시지. 그리고 공감되는 그 느낌이 참 좋다. 그런 억수씨가 새 만화를 시작했다. 연재가 한달이 넘게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오늘의 낭만부 | 네이버 만화》 이렇게 만화.. 2011. 8. 5. 16:44
[도서리뷰] 니체의 말 문화 [도서리뷰] 니체의 말 《니체의 말》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났다. 그동안 숱하게 니체에 도전했지만 늘 실패해왔었는데, 왠지 이 책은 쉽게 읽히지 않을까 싶어서 샀는데 예감이 적중했다. 니체라는 훌륭하고 통찰적인 철학자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었다. 그의 한 문장, 한 문장이 심장에 와 닿을 정도다. 책을 통해서 모르는 사람과 교감을 한 듯한 느낌이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을 위한 철학을 피력했다고 하는 니체. 날카로운 통찰력과 핵심을 찌르는 시점. 그의 문장들은 참으로 명문장들이다. 문장들이 내 마음을 사로 잡는다. 몇개의 문장들을 지난 번에 몇번 포스팅 했었다. 내 인생의 책을 꼽으라면 아마도 이 책은 아니지만, 니체의 책을 꼽고 싶다. 니체의 책에 다시 한번 도전할 때이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은 수차례 실패했.. 2011. 7. 29.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