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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유럽 여행기, 제10편 다흐슈타인과 오베트라운
여행기가 이렇게 길어질 줄은 몰랐다. 어느새 10편! 이제 남은 것은 부다페스트와 빈 어느덧 10박 12일 여행의 반이 지났다. 어쨌든 할슈타트에서 오베트라운까지 거리는 5km 정도이지만, 포스트 버스 543번을 타고 출발! 할슈타트 남쪽 끝, 할슈타트 란(Hallstatt Lahn)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가격은 2유로 정도 했던 것 같다. 버스 정류장에서 다흐슈타인 전망대와 할슈타트 전망대를 두고 어디를 갈 지 고민하시던 두 누님을 모시고 다흐슈타인으로 출발했다. (두 누님들 덕분에 즐거웠던 ㅋ) 얘도 깜빡하고 가격을 안 찍었는데, 코스를 고를 수 있다. 전망대까지 갈 건지, 소금 광산만 볼 건지, 다 볼 건지 선택은 자유지만 대부분 광산은 추천하지 않아서 나도 소금 광산은 ..
2015. 6. 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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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유럽 여행기, 제9편 할슈타트의 음식, 야경 그리고 아침
원래는 이번 포스팅에 다흐슈타인(Dachstein)과오베트라운(Obertraun)도 넣을 예정이었으나, 내 사랑 할슈타트(Hallstatt)에 좀 더 할애할 예정(사실 사진이 너무 많아져서...) 일단 많은 것을 먹지 않았지만, 할슈타트에서 먹은 음식들그리고 왠만한 사람들은 잠깐 있다 가서 안 찍는 야경그리고 아침의 풍경을 담아본다. 일단, 간단하게첫째날 저녁, 둘째날 저녁에 먹은 것들이다. 뭔 포크와 나이프를 이렇게 많이 세팅해두는지...ㅋ 사진 실력이 부족해 잘 안 와닿겠지만,귀족이나 왕족이 앉았을 법한 의자가 레스토랑 구석 위에 딱! 간만에 비싼 음식 먹고 카드를 딱!냈는데... 안 된다함...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숙소는 카드가 되냐 물었더니,그건 된다함... 하지만, 다음 날 아침에 나는 ..
2015. 6. 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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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유럽 여행기, 제8편 오, 나의 할슈타트여! Oh, My Hallstatt!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번 여행의 Trigger Point!할슈타트에서의 첫 날이 시작된다. 할슈타트의 존재를 알려준 친구여, 당퀘센! 장크트 볼프강에서 할슈타트로 가는 방법은포스트버스 546번 + 기차 + 배를 이용하면 된다. 546번 버스는 2시간 간격으로바트 이슐(Bad Ischl)로 바로 가는 직행 버스가 온다. 만약 직행이 아니라면,스트뢰블(Strobl)에서 150번 버스로 갈아타서 가야한다. 바트 이슐에서 도착하면,바로 기차 표를 사자. Hallstatt, one please! 할슈타트로 가는 티켓을 샀는데,고사우로 가는 티켓을 줘도 당황하지 말자.No Problem이란다. 심지어 시간도 안 정해져 있다. 바트 이슐 역에서는 승차 플랫폼이 두군데 있지만,방향이 정해져 있지 않다. 방향을 잘 ..
2015. 5. 2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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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유럽 여행기, 제6편 호엔잘츠부르크 성과 잘츠부르크 신시가지
짧디 짧은 잘츠부르크의 마지막 일정바로, 호엔잘츠부르크 성과 잘츠부르크 신시가지다. 잘츠부르크는 굉장히 작은 도시여서,최대 4~5시간이면 모든 관광을 마칠 수 있을 것 같다. 나중엔 시간이 남아서, 잘츠 시내 두바퀴 정도 돌고신시가지 쇼핑도 가고... 그랬다. 마침, 저녁엔 맥주 한 잔 할 동행들을 구해서진짜 현지인들만 갈 것 같은 Bar에도 가봤다.(처음엔 무서운 곳인지 알고 동행들 모두 쫄았다...) 심지어, 여기서 만난 동행 중 한 명은 할슈타트 가는 길에 같이 가고,부다페스트에서 이틀이나 같이 했다. 그리고 다른 한 명은 빈에서 또 만났다. 신기하다.다들 일정이 비슷한 듯 각설하고,잘츠부르크를 돌아보자! 호엔잘츠부르크 성 내부는 그닥 땡기는 코스가 없어서,경치 위주로 구경했다. 안타깝게도 5월 1..
2015. 5. 2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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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유럽 여행기, 제4편 프라하에서 잘츠부르크로
드디어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날안 돌아 다닌 곳 없이 참 꼼꼼히도 다녔다. 마지막 날을 위해 아껴둔 무하 박물관과 신시가지를 제외하고서는... 그래도 다시 한번 도는 프라하 체코의 유명 화가이자 장식 예술가인 알폰스 무하아르누보 시대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박물관의 입장하면 대부분 무하가 작업한 포스터가 많이 있고,그 외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생각보다 작품이 많이 없어서,기념품 샵에 이쁜 물건이 없어서조금 아쉬웠다. 그리고는 신시가지로 이동이후 중앙역 방향으로 향했다. 원래 목적이었던,무하 박물관과 신시가지를 돌았더니 또 갈 데가 없었다. 안 먹은 팔라친키를 먹기 위해 구시가지 광장과제대로 사진을 안 찍은 미사리코보 제방길에 가기로 했다. 지난 포스팅에는 뜨르들로(Trdlo)라고 썼는데,트레들..
2015. 5. 1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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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유럽 여행기, 제2편 프라하에서 둘째날 <캄파, 네루도바 거리, 프라하 성>
첫 밤을 보내고 시차 적응이 되지 않은 덕에 아침 일찍 깨어 버려 프라하 시내를 조금 일찍 걸어 보기로 했다. 이동 경로는 카를교에서 시작 Only 튼튼한 내 다리로 이동했다. 체르토프카(Čertovka) 수로와 물레방아 체르토프카는 작은 악마라는 뜻인데 저 물레방아의 오두막 집에 살았다고 한다. 첫 목적지인 캄파(Kampa)는 카렐교 아래로 내려와 남쪽으로 내려가면 있는 모래톱으로 이루어진 작은 섬이다. 하지만, 육지에 거의 붙어 있기 때문에 섬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캄파는 거의 공원과 같은 형태로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개와 산책을 하거나 조깅을 즐기고 있었다. 캄파 중앙에는 캄파 박물관이 있다. 이른 아침이라 들어가 보지는 않았는데, 20세기 체코의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이 있다고 한다. 조금..
2015. 5. 17.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