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47) 썸네일형 리스트형 잡담 Team 우리는 살아가면서 혼자서도 많은 일을 하지만, 대부분의 일과 생활에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 그리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우리는 '팀(Team)'을 이루게 된다. 스포츠팀, 동아리, 직장 등. 사실 팀이 잘 꾸려지기는 어렵다. 이름도 있고 역사도 있는 축구 팀조차도 감독과의 불화, 팀원간의 불화가 생기기 마련이다. 반대로 팀원들과의 유대가 깊고 리더를 잘 따르지만, 역량이 부족하고 팀원간의 시너지가 없어서 목표를 이뤄내지 못하는 팀도 많다. 최근에 《뉴스룸(NewsRoom)》이라는 드라마에 빠져 있다. 유명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의 뉴스룸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다. 꼭 볼 만하다. 특히 감명을 받은 것은 1화의 오프닝이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아래 영상을 직접 보는게 좋을 듯 하다. "문.. 2013. 1. 26. 01:36 잡담 ★축★ 독립 꿈에 그리던(?) 독립을 했다. 월세는 아까워서 전세 방으로 열심히 발품 팔아 찾은 집! 첫 집치고는 나름 넓고 깔끔한 편. 이제 열심히 채워 나가는 일만 남았다. 근데, 요리 해 먹는게 너무 애매하다. 특히, 밥... 거의 주말에만 먹을텐데 밥 짓기도 애매하고 ㅋㅋ 아무튼, 열심히 (야/특근해서) 필요한 거 쇼핑 해야겠다. 기타와 스탠드는 그저 인테리어 목적일 뿐. 너저분한 책상 칫솔 걸이가 3인용인게 함정 2013. 1. 13. 20:47 잡담 구정이 오기 전에 정해보는 신년 계획 1. 트라이애슬론 입문(?)을 위한 다이어트- 술을 줄여야겠지. 술이 주적. 2. 북유럽 스타일로 집 꾸미기- 5평밖에 안 되는 단칸 방에 무슨... 소품이라도 잘 들여놔야지. 3. 영어 공부하기 - TOEIC Speaking- 매년 계획에 들어가지만, 항상 실패.. 4. 기타 4곡 이상 완주하기!- 3달에 1곡씩 도전! 2013. 1. 7. 12:40 잡담 재미로 보는 2013년 토정비결 뭐, 원래 이런 거 잘 안 믿지만, 재미로! 토정 비결 보는 곳은 [여기]로! [총론] 도움이 있으니 꿈속에서도 자신을 지키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나를 지키는 것이 과연 참된 것인지 거짓된 것인지는 머지않아 알게 될 것이니 구태여 서둘러 알려고 하지 말고 순리대로 따라야 합니다. 복숭아와 오얏이 서로 봄을 다투니 가는 곳마다 봄바람이 그 향기를 먼저 전하게 됩니다. 자식을 낳을 경사가 있거나 집안의 우환이 해결이 될 것입니다. 자식이 액운을 물리는 힘이니 자식을 낳기 어려우면 집안에 새로운 사람을 들여야 할 것입니다. 태기가 있거나 가족 친지 중에 혼인의 소식이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도둑을 조심해야 합니다. 나의 재물을 탐하는 자가 있으니 재물을 잃을까 두렵군요. 다행이 귀인을 만나 도움을 받으니 .. 2012. 12. 27. 14:12 잡담 28살 생일 시작은 좋은 술로, 싱가폴 면세점에서 사온 발렌타인 21살 생일주엔 요정도 섞어줘야지 3 shots으로 나눠 먹어서 그런가? 엄청 멀쩡했음 ㅋㅋ 드디어 우리 패거리들 다 보신 부모님. 정태야 넌 사진에 없다. 신동엽의 드립에 빠진 아그들. 아구찜에 아구가 없다고 트집 잡은 박정씨. 어디 가봐라, 우리 가게만큼 아구 주는데가 있는지. 퉷. 다음 오정태 생일에 보자! 그리고, 이브에 함께한 사람들. 홍대에 사람이 몰려서 한적하고 분위기 좋은 곳 많은 상수동에서. 생일상(?) 예거 밤과 진 토닉으로 마무리. 상수동 옥탑방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 생일 맞이 당구 120으로 올리기.. 올려도 호구를 이겼다! 2012. 12. 25. 23:58 잡담 2012년 결산 키워드 시간이 점점 빠르게 흐른다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이다. 시간을 열심히 소비하고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점점 무언가 해내지 못하고 하루하루가 지나는 듯한 느낌이다. 그래도 정리할 건 정리해.야.지. 2012년 무슨 일이 있었던가. 정리하고 보니... 한 게 없는 것 같아서 좀 우울하다. 2013년이면, 마지막 20대구나.. 더 신나게 즐겨야지! 1. 해외 체류 118일 - 영국, 독일(잠깐 네덜란드), 다시 영국, 싱가폴. 2. 여행 - 기력 회복을 위한 나에게 맞는 자양강장제 발견. 3. Guitar - 처음 잡았던 그 마음으로 초급 강좌부터. 4. 새로운 만남들 - 업무에서나 개인적으로. 5. 결자해지 - 매듭을 잘 풀었어야 하는데... 2012. 12. 24. 00:05 잡담 여행 일전에 홍대에 놀러 갔다가, 그린 내면 초상화. 마침 10주간의 장기 출장을 마치고 나서 찾아서, 마땅한 키워드가 생각나지 않아서, 대충 여행이라고 말했었는데... 이제 와서 (청소하다가 찾아서) 다시 글을 보니, 참 맞는 말이다. 달려 온 발자취가 나를 이루네. 여행의 기억이 나를 다시 달리게하네. 나를 이루는 것은 내가 지내 온 시간, 장소, 사람들이다. 그러한 요소들이 지금의 나를 형성시켰다. 삶이라는 여행 그리고 기억들이 나를 달리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엔진이 멈추면 기름을 넣듯, 내 연료통에 추억을, 기억을, 사람을 넣고 있다. 나는 혼자서는 도저히 무엇을 할 수 없는 사람이다. 수 많은 인연들이 점차 아사코와 같이 되어가고 있다. 아련해진다. 더 늦기 전에 나의 사람들과 더 많은 추억을 쌓고 .. 2012. 12. 10. 22:07 잡담 계획 계획을 세워봤자 잘 지키지 못 한다. 차라리 아무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필을 받아서 하는 것이 목표를 이룰 때가 더 많다. 지금도 수 많은 계획과 목표들을 세워놨었지만 지켜진 것은 별로 없다. 벌써 11월도 다 가고 2012년도 끝나가고 있는데... 장기 Project. 기간이 어느 정도 필요한 일들에 대해서는 더더욱 무언가를 이룬 적이 별로 없다. 의지 박약과 인내가 부족한 것이 크게 한 몫을 했을 거다. 아니면 동기 부여가 되지 않는 것인가. 그저 한 순간의 혹 하는 마음에 시작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올 해의 계획들도 이렇게 물 건너 내년으로 넘어 가겠지. 언제쯤 독하게 마음을 먹고 무언가를 이루어 낼 수 있을까. 달라질 수 있을까. 속에 있는 것들을 말로 꺼내 놓으면 다 날아가버린다는 것이 .. 2012. 11. 24. 23:36 잡담 한국에 눈이 내리는 즈음 나는 싱가폴에 있다 - - 유럽/아프리카 이후에 처음 밟아 보는 땅, 동남아. - 풍경은 유럽, 사는 사람들은 동양, 오묘한 느낌의 나라. - 차만 있으면 싱가폴 어디든 20분이면 OK. - 칠리 크랩 맛있다. 하지만, 갑각류는 언제나 살이 없다. - Live Bar가 굉장히 활성화 되어 있다. 노래는 Old 하네. - 물가 비싸다. 집 값 비싸다. 차 값 비싸다. 연봉은 싸다(응?). - 놀러오면 좋을 곳, 어디든 쇼핑몰 천지. 하지만 역시 비싸다. - 뚱뚱한 사람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은근 있다.) - 덥다. 덥다. 덥다. 습하다. 습하다. 습하다. 그래도, 에어컨만 있으면 오케일라~~ - 어제까지만 해도 좋은 느낌이었는데, 오늘 콜 택시 1시간 반 기다리면서 기분 상함. - 음악 들으며 밤 거리 걸으면서 기분은 .. 2012. 11. 17. 01:43 잡담 절망하지 마라, 청춘아 요새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후로 청춘 관련 책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있다. 근데, 지금을 사는 우리들만 청춘이었을까? 우리들만 아플까? 답은 가까운 곳에 있다. 한 세대 위를 한 번 쳐다보자. 우린 너무나도 쉽게 살고 싶어 어리광을 부리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뒤셀도르프에서 한국 식당을 하시던 사장님 내외분이 생각난다. 한참 독일에 광부/간호사로 나가시던 우리네 선배 세대들. 그들은 그곳에서 엄청나게 어려운 자기와의 싸움을 하셨다. 일, 자아, 외로움 등과 싸우셨다. 광부 아저씨들은 돈을 아끼기 위해 딱딱하게 굳은 빵을 드셨다 한다. 그래도 꿈과 희망을 갖고 버티셨다고... 그 꿈과 희망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들은 그 외로운 싸움을 홀로 이겨왔다. 요즘은 인터넷/방송 등 매체의 발전으로 절망.. 2012. 11. 9. 14:04 잡담 성공이라는 단어에 무덤덤 해진 즈음에 이 시대에 사는 우리는 '성공'이라는 개념에 환호한다. 성공을 좇고 성공을 위해 산다. 서로 성공의 기준을 잡고 부단하게 노력한다. 이름을 떨치려 하거나 막대한 부를 바라기도 한다. 나 역시도 그러한 성공의 기준을 잡고 열심히 이름을 남겨보자 하며 살았었다. 성공과 노력에 관련된 명언들도 잔뜩 모아 붙혀 놓았었다. 보폭을 작게 하라. 어떤 것에도 걸려 넘어지 않도록 하라. 당신의 걸음 하나 하나는 퍼즐 조각 같은 것이다. 그것들이 모여 한장의 그림이 만들어진다. 그림이 완성되었을 때, 당신은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 긍정적인 목표에 도달한 것이다. 무언가를 성취하는 데 있어서, 나는 그 외의 방법을 알지 못한다.- 마이클 조던 어떻게 하면, 무엇을 하면 성공할까 고민하고 이것 저것 손을 대기도 하였다... 2012. 10. 23. 16:56 잡담 절대적인 모순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결정하는 그들의 절대적인 기준이 싫다. 절대적인 것은 의외로 모순적이다. 그래서 나는 상대적인 윤리적/사회적 기준으로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규정하는 것이 좋다. 여러 쟁점들에 대해서 분류를 마치고 나면 결과는 대부분 절대적인 기준에 유사하겠지만, 이상하리만치 그들이 안 좋다고 말하는 것 중엔 좋은 것들이 많다. 절대적이라는 기준으로 극단적인 부분만을 드러내어 나쁘다고 선동하는 것이 내 눈엔 마치 사이비 종교처럼 보인다. 그래서 나는 욕구에 충실한 에피큐리언을 좋아한다. 정신적인 에피큐리어니즘, 이타적이고 공동체적인 에피큐리어니즘이 내가 추구하는 것이다. 어느 정도 육체/감각적인 본래의 에피큐리어니즘도 무엇이 나쁘랴?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선조들의 말씀도 있는 것을. 맛있고,.. 2012. 10. 16. 02:34 잡담 private and public private(비공개)과 public(공개). 지금까지 수없이 떠들기를 좋아해서 private한 영역은 늘 최소한으로 가져 왔다. 왠만하면 public하게 내 속을 모두 드러냈었고, 윤리적으로 꺼려지거나 타인의 명예가 달려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일부 내 사람들과만 나눠 왔다. 하루, 하루가 지날 수록 public 영역의 이야기들을 최대한 private의 영역으로 가져오고 있다. 무조건 속내를 털어 놓지 않으려고 애쓰다보니 답답하다. 속으로 삭히려는 수 많은 생각이 너무나 부정적이어서인지(언제부턴가 긍정주의자 였던 내가 Negative해졌다.) 진짜로 내장 천공이라도 생긴 느낌이다. 그래서 자꾸 토해내고 싶은가 보다. 꾸역꾸역 추상적으로 토해내던가, 토해내는 통로를 닫던가 해야할 것 같다. 일단은 좀 더 삭.. 2012. 10. 14. 22:28 잡담 정리 - 귀국하고 나서도 계속 영국 시간에 맞춰서 놀았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시차 적응 불가. - 연휴에 일을 나갈까도 생각했지만, 역시 쉴 수 있을 때 쉬자는 마음. 5일이 금세 가버렸네. - 기질 테스트를 했는데, 첫번째, 두번째 기질 모두 '담즙질'이라고 한다. 전에는 다혈질이었던 것 같은데. - 이제 좀 정리가 되었나 싶어서 상자도 열어 보고, 노트에 끄적여 보려 해보았지만, 아직도 버리고 담아야 할 것들 투성이다. - 사고 싶은 게 많아졌다. 지르고 싶은 건 많아졌는데, 하고 싶은 것은 그다지 늘어나지 않았다. 슬럼프인가? - 그래도, 또 이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오늘 하루는 아름다웠던가? 2012. 10. 4. 00:30 잡담 출장의 마지막 밤 - 단기라고 하기도, 장기라고 하기도 애매한 기간의 출장.- 영국에 두번째 방문, 여기는 몇 년이 지나도 똑같을 것 같다. 변화에 더디다.- 저번과는 다른 관광지를 다니고, 저번에는 찾지 못한 괜찮은 한식집을 다니다.- 같은 곳, 다른 시간, 다른 느낌.- 내일이면 집에 간다. 별로 글을 길게 쓰고 싶지 않다.- 근데, 왠지 조만간 또 오게 될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든다. 2012. 9. 23. 08:54 이전 1 ··· 4 5 6 7 8 9 10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