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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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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르브와, 파리 au revoir Paris 방랑/2019 JP,FR 오 르브와, 파리 au revoir Paris 장장 2년 간 포스팅을 한 프랑스 여행.... 미쳤다. 이제 그 마지막이다. 틈이 나면 포스팅을 하던 그때가, 원할 때 떠날 수 있었던 그때가 그립기도 하지만, 여행은 항상 그 곳에 아쉬움과 부족함을 남겨두고 다음에 다시 찾으러 가는 것이라 믿는다. 너무나도 좋았던 프랑스 여행. 출산과 코로나로 인해 마지막 여행지(출장지 제외)가 되었는데, 또 좋은 기회로 여행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니스와 파리에서 너무 좋은 추억들을 담아두고 왔다. 또 보자, 프랑스 오 르브와, 파리! 잘 있어라, 에펠 탑아! 2022. 8. 28. 22:40
니스에서 발견한 향 넘치는 카페, Cafés Indien 방랑/2019 JP,FR 니스에서 발견한 향 넘치는 카페, Cafés Indien ※여행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빌르프헝슈-슈르-메르에서 니스로 돌아오는 길 니스 구석구석 걸어다니다가 (사실 모기에 물려서 모기약 사러 약국 찾다가) 괜찮은 카페를 찾았다. 노란 벽과 기울어진 길 묘한 규칙이 있는 듯한 느낌 왠지, 합정 메세나폴리스가 생각나는 골목 그리고 만난 Cafes Indien 길을 걷다가 커피 향이 너무 좋아서 저절로 카페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별거 없어 보이는 그냥 카페 어, 근데 이건 뭐지? 뭔가 유럽 커피 협회 같은 데서 인증을 받은 느낌?! 커피도 저렴, 저렴 많은 사람들이 커피 원두를 사러 온다. 저 뒤에 많은 창 안에 다양한 커피 종류가 있다. 커피뿐만 아니라, DAMMANN이라고 유명한 티도 종류별로 판다. 라떼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마카롱 더블 에스프레소로 .. 2021. 4. 30. 22:54
우연히 만난 니스의 진짜 보석, Villefranche-sur-Mer 방랑/2019 JP,FR 우연히 만난 니스의 진짜 보석, Villefranche-sur-Mer ※여행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앞서도 말했듯이, 정말 발음하기 어려운 동네 Villefranche-sur-Mer 빌르프헝슈-슈흐-메흐 하지만, 그만큼 보석 같은 곳을 발견했다. 정확히는 어느 인플루언서의 SNS상 숙소가 너무 이뻐서 탐닉하다가 찾은 지역인데, 너무나 만족스러운 경치였다. 니스항 근처 Bavastro 정류장에서 15번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Leopold II 정류장부터 Ange Gardien 정류장 사이 아무 곳에서나 내려서 내려가면 된다. 우리는 사실... 내릴 곳을 놓쳐서 Ange Gardien 정류장에서 내렸지만, 나름 괜찮았다. 버스가 불편하면, 기차를 타고 역으로 가도 괜찮을 것 같다. 정류장에서 내려와 만난 해변! 물 색깔마저 너무나 이쁘다! 패들 보트를 타는 사람도 .. 2021. 4. 26. 22:34
니스 여정의 끝 무렵 만난 마음에 드는 블랑제리, Jeannot 방랑/2019 JP,FR 니스 여정의 끝 무렵 만난 마음에 드는 블랑제리, Jeannot ※여행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아침 일찍 일어나, 다음 목적지인 빌르프헝슈-슈흐-메흐(Villefranche-sur-Mer) 아오.. 이름도 어렵다. 아무튼, 버스를 이용해 가기 위해 니스 동쪽으로 이동했다. 가기 전에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살레야 시장 근처, 블랑제리에 들렀다. 참고로 블랑제리(Boulangerie)와 파티세리(Pâtisseries)의 차이점은 식사용이냐 디저트용이냐의 차이라고 한다. 이른 아침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위해 모여들고 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다. 하, 나 원래 빵돌이인가. 빵이 너무 좋다. 계산을 해주면, 셀프로 돈을 넣는 시스템 하루에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다. 니스에서 1년 살기 하면 되려나. 식사용으로 빵과 디저트용 티라미수, 그리고 커피까지 완.. 2021. 4. 14. 14:33
의외로 맛이 나쁘지 않았던, 니스 Villa Rina 방랑/2019 JP,FR 의외로 맛이 나쁘지 않았던, 니스 Villa Rina ※여행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니스에서의 일정 (포스팅 속도 어쩔...) 에즈를 다녀와서, 출출한 배를 간단히 해결하기 위해 숙소 바로 앞에 있던 가게에 찾았다. 로컬 맥주였던, 라 구달 더웠던 날씨에 딱! 이탈리아에서도 많이 먹어보았던, 스피리츠 니스와 잘 어울리는 상큼한 맛. 한잔 하시죠. 화이트 와인에 삶은 홍합요리 홍합 요리에 대한 높은(?) 기준선이 있는데, 나쁘지 않게 먹었다. 왜들 그렇게 홍합에 프라이들을 먹는지, 먹어보기 전까지는 몰랐다. 굉장히 잘 어울리는 조합. 에즈에서 과하게 먹은 점심으로 인해 슈퍼마켓에 가서 간단하게 연어, 견과류 등을 사 와서 라면과 함께 먹었다. 로제 와인은 호스트가 선물해준 웰컴 와인 자, 이제 다음 날은 니스에서 (한국 사람들에게는.. 2021. 4. 4. 22:47
미쳤다는 말밖엔... 에즈 Château Eza 방랑/2019 JP,FR 미쳤다는 말밖엔... 에즈 Château Eza ※여행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에즈하면 유명한 맛집이 하나 있는데, 바로 호텔 샤토(샤또) 에자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오래된 성벽에 둘러 쌓여, 멋진 뷰를 보여주는 샤토 에자 고풍스러운 느낌의 내부 하지만, 내부는 중요한 게 아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앉을 수 없는 테라스 테이블 키야, 이 미친 뷰를 보면서 식사를 하면 너무나 좋을 것 같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고 와서, 테라스 자리에 앉을 수는 없으나, 외부 자리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그마저도 뷰가 잘 보이는 자리는 이미 풀 부킹 예약도 안 하고 왔는데, 먹을 수 있는 게 어딘가! 무려 드레스코드도 명시되어 있다. 런치에는 캐쥬얼 디너에는 시크하고 엘레강스하게 ㅋㅋ 저녁엔 못 오겠네... 일단 로제 샴페인으로 간을 촉촉이 적셔본다. 기본으로.. 2021. 3. 3. 15:30
지중해 느낌 가득한 에즈 빌리지 방랑/2019 JP,FR 지중해 느낌 가득한 에즈 빌리지 ※여행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니스에서 동쪽으로 향해 가면 많은 사람들이 가는 에즈 빌리지(Eze Village)가 있다. 지중해 느낌이 가득한 아주 작은 마을이다. 보통, 사람들은 모나코를 다녀오면서 가곤 하는데, 우리는 모나코에 별 관심이 없어서 에즈만 다녀오기로 했다. 니스에서 에즈로 가는 버스는 여럿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82번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요새는 구글 지도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버스 도착 시간도 잘 나오고 굿! 굿! 역시 여행 중에는 오른쪽 좌석을 확보해야 좋은 뷰를 보기가 좋다. 아, 물론 동쪽으로 향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ㅋ 니스의 언덕을 오르고, 해안가의 경치를 감상하다보면 어느새 에즈 빌리지에 도착! 지금부터는 약간 다른 독특한 분위기가 날 것이다. 지중해 스멜.. 2021. 1. 21. 00:03
니스 시청 옆 골목에 위치한 맛집, Fine Gueule 방랑/2019 JP,FR 니스 시청 옆 골목에 위치한 맛집, Fine Gueule ※여행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생 폴 드 방스를 다녀오고 와서, 지인 추천을 받은 레스토랑을 방문하기로 했다. 니스 시청 옆 골목길에 위치한 Fine Gueule 한국도 그렇고, 역시 시청 근처에 맛있는 곳이 있는 것인가?! 예약도 없이 찾아갔지만, 자리가 다행히 많이 있었다. 스타터로 참치 타르타르(Tuna Tartar)를 시키고, 메인으로는 송아지 신장(Veal Kidneys)과 오리 가슴살(Duck Breast) 요리를 시켰다. 신장이라고 하니.. 왠지 무섭.. 디저트로는 슈 프로피터롤(Chou Profiterole)과 레몬 파이(Lemon Pie)를 주문! 와인도 빠질 수 없지, 오늘은(?) 병 와인 안 시키고, 프로방스 하우스 와인 치즈가 사삭 올라간 참치 타르타르 입맛을 살살 돋고와 주는.. 2020. 12. 28. 11:50
숲과 예술의 조화, 매그 재단 미술관 방랑/2019 JP,FR 숲과 예술의 조화, 매그 재단 미술관 ※여행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어쩌다 알게 된 매그 재단 미술관에 가보고자, 생 폴 드 방스 투어를 마치고 길을 따라 올라가기 시작했다. 구글 지도를 보고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높은 언덕과 이 길이 맞나 싶을 정도의 작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매그 재단 미술관을 만나게 된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있는 작은 미술관 같은 느낌 하지만, 매그 재단 미술관을 구성하고 있는 미술품들과 조각들은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들이다. 여러 조각상들이 미술관 정원에 오묘한 느낌으로 배치되어 있다. (난해하다. 난해해.) 여러 모양으로 찍어낸 판화와 같은 작품 어린 아이들도 미술관에 와서 예술 활동을 하는 중이다. 이탈리아 조각가의 작품 per quelli che volano 벤치가 왜 지붕 위에 쌩뚱맞게 있나 했.. 2020. 12. 25. 22:53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던 프랑스 가정식, 생 폴 드 방스 Le Tilleul 방랑/2019 JP,FR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던 프랑스 가정식, 생 폴 드 방스 Le Tilleul ※여행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아침 일찍 출발을 했기 때문에 생 폴 드 방스에 도착하자마자 식당을 찾아다녔다. 문을 열기도 전인 Le Tilleul (르 티열? 티욀? 띠욀?) 문 열기 전 일찍 도착해서 자리가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예약을 해두고 잠시 생 폴 드 방스를 돌아다녀 보았다. 실내와 야외 자리가 잔뜩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기 인기가 좋다. 생 폴 드 방스에 오는 사람 중의 대부분이 이 가게를 오는 느낌이다. 모닝 와인 한 잔과 갑자기 시켜보고 싶어진 프랑스 코카 콜라 기본으로 나오는 바게트도 맛이가 좋다! 아티초크와 부라타 치즈 드레싱의 조화가 좋았던 샐러드 육식 주의자인 나의 만족을 얻어 내었으니 아주 맛있는 것이다. 그리고 맛있다고 소문이 난 치킨라이스 치킨 스튜에 밥을 말아먹은 듯.. 2020. 12. 19. 23:05
예술가들이 사랑한 마을, 생 폴 드 방스 방랑/2019 JP,FR 예술가들이 사랑한 마을, 생 폴 드 방스 ※여행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니스에서의 넷째 날에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생 폴 드 방스를 가기로 했다. 과거 살던 곳의 파스타 맛집 이름이 생폴드방스여서 생소하지가 않다! 니스 해변에서 니스 공항 근처까지 12번 버스를 타고 가서 Passerelle에서 400번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생 폴 드 방스로 갈 수 있다. 노선은 약간 유동적인 것 같으니 가기 전에 미리 알아보고 가자! 생 폴 드 방스에 도착을 했습니다. 경치가 멋있는 생 폴 드 방스 약간 산 중턱에 위치해 있는 마을이라서 전망이 좋다. 절벽 길을 따라 마을을 둘러보자. 예술가들이 좋아했다는 생 폴 드 방스 지금도 수많은 예술가들이 작업실과 샵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걷는 길마다 너무나 예쁘다. 아이비가 가득한 건물 유럽에는 특히 아이.. 2020. 12. 13. 21:34
해변가 전망만 좋았던, Di Più 방랑/2019 JP,FR 해변가 전망만 좋았던, Di Più ※여행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애매한 시간에 터덜터덜 니스 구시가지와 해변을 거닐다가,네이x에서 열심히 니스 맛집을 검색해서 찾은 Di Piu에 갔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라자냐가 맛있다고 한국인들 사이(네이x 블로거들?)에서 소문이 나 있었다. 구름 뒤에 숨어 버린 노오란 해가은은한 풍경과 어둑한 해변을 만들어주었다. 자,이제 밥을 달라! 근데,나 왜케 시꺼먼쓰?! 프로방스의 로제 와인으로 한 잔! 아아...프로방스는 레드 와인이 맛있는 걸로 무심하고 시크하게 만든 듯한디아볼로 피자 토핑에 성의 좀...살라미 5개가 왠말이냐... 분명히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는데,점심 혹은 어제 장사에 남았던 생선을 튀겨 준 듯한 "크리스피" 프라이드 시푸드 콤비네이션 프랑스 애들이라 그런가,크리스피의 뜻을 모르는가.. 2020. 12. 4. 00:27
길을 걷다 우연히 들어가 만난 마카롱 맛집, LAC 방랑/2019 JP,FR 길을 걷다 우연히 들어가 만난 마카롱 맛집, LAC ※여행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해변에서 뒹굴 뒹굴 놀고저녁엔 뭘 먹을지 고민하며 구시가지를 배회했다. 아, 그래! 프랑스에 왔으면 마카롱 먹어줘야지! 마침 마카롱이 엄청 진열되어 있는 곳이 있어들어가 보았다. LAC파티쉐 쇼콜라티에 다양한 마카롱들 마카롱 뿐만 아니라,다양한 디저트들도 있었는데,마카롱에 눈이 돌아가 눈길도 주지 않았었네. 내 사랑 피스타치오!...와 기타 등등(아몬드, 코코넛 등) 유럽에서 먹는 피스타치오 맛은 정말 느무나 맛있다.취저 취저 코코넛 마카롱도 맛있었다. 케잌, 초콜릿도 먹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니스에 있는 동안 한 번 밖에 안 간 게 너무나 아쉽다. 니스 마카롱 맛집!LAC 추천! 2020. 12. 3. 23:52
니스의 해변은 늘 아름답다. 방랑/2019 JP,FR 니스의 해변은 늘 아름답다. ※여행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니스 하면 역시,해변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겨야 하지 않겠는가? 숙소가 해변에서 초 가까운 이점을 살려,가볍게 짐을 챙겨 해변에 나가여유를 갖고 앉아 있거나,바닷가에 들어가 신나게 놀았다. 9월 말, 10월 초여서 너무 춥지 않을까 걱정했지만,다행히 니스의 날씨가 우리를 기꺼이 받아주었다. 일광욕과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 파도도 적당히 있고,수심도 적당히 깊어서 아주 재밌게 놀 수 있었다.(고프로는 왜 샀니, 안 들고 다닐 거면...) 아,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너무 좋다. 아침 일찍 스타벅스 커피와 PAUL 빵을 챙겨,바닷가에서 조식도 즐겨 보았다. 해수욕 뒤엔 역시 한 잔 해야지?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며속세(?)의 근심을 털어 본다. 해질녘의 비눗방울이바다를 로맨틱하게.. 2020. 11. 15. 14:48
니스에서의 디너, 그 처음과 끝, Franchin 방랑/2019 JP,FR 니스에서의 디너, 그 처음과 끝, Franchin ※여행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니스에서첫 날의 디너와마지막 날의 디너로 간 니스 최고 맛집Franchin을 소개해본다. 프란신?프란친?프렌친?푸라샹? 발음은 잘 모르겠다. 마침 숙소에서 가까웠던 맛집 첫 날엔 예약을 못 해놔서,오픈하기 직전 시간에 달려갔다. 다행히 야외에 한자리가 남았는데,1시간 반 뒤에 예약이 되어 있다고,그 전까지 식사 가능하냐고 물어서,당연히 충분하다고 하고 자리에 앉았다. 올리브도 냠냠 첫 디너니까,로제 와인 한 병(?) 가볍게. 프랭스 갬성 처음으로 나온 문어 요리Warm Octopus별거 아닌 문어 구이 요리인데,너무나 맛있었다. 강추 강추 그리고,미친 맛의Lobster Pasta랍스터 파스타!!! 랍스터 맛도 그렇고,내장으로 낸 소스도 그렇고진짜 존맛 존맛 다음에 이거.. 2020. 8. 2. 21:40